'3박4일 대기'…22대 국회 1호 접수 법안은 '교통약자법 개정안'

  • 3개월 전
'3박4일 대기'…22대 국회 1호 접수 법안은 '교통약자법 개정안'

22대 국회에 가장 먼저 접수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으로 기록됐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서 의원의 이 법안은 모든 교통수단과 여객시설에 교통약자의 이용과 접근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서 의원 보좌진은 이 법안을 '1번'으로 제출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3박 4일간 국회 의안접수센터 앞에서 대기했습니다.

의안과 접수 두 번째이자, 국민의힘에서 가장 먼저 법안을 낸 의원은 탈북 공학도 출신 박충권 의원입니다.

박 의원은 이공계지원특별법 개정안과 기업부설연구소법 제정안, 전자정부법 개정안 등 3건을 발의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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