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대표직 유지에 성공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오늘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하이브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기도 했는데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법적 쟁점은 무엇인지, 이슈플러스에서 김성수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1차 기자회견 36일 만에 2차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굉장히 지난번이랑 외관상, 표정상 분위기가 달랐던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수]
일단 오늘이 굉장히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오늘이 주주총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그리고 오후에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복장도 많이 달라졌고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워딩은 제가 들어봤을 때는 이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브와의 관계에 관해서 친구라면 감정적인 부분과 관련해서 끝까지 싸울 수도 있고 의절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본인과 하이브 간에는 이게 이해관계로 엮여 있는 관계이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감정적인 것을 빼고 이해관계에 대해서 논하자. 이렇게 얘기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오늘 기자회견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그렇게 하이브에게 본인의 입장을 정하는 부분이 아니었는가 저는 그렇게 봤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겠지만 이에 대해서 하이브도 어떻게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 받아들일지 봐야 되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민 대표는 자신을 응원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눈물도 흘렸고요.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했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보셨습니까?

[김성수]
만약에라도 하이브 측에서 민희진 대표의 다시 관계를 정립해나가자는 것을 받아들인다고 하면 이사회 구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바뀌었기 때문에 어쨌든 변경된 체제 내에서 회사를 다시 어떻게 다같이 운영해 나갈지 정해야 되기 때문에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볼 수 있고. 만약에라도 하이브에서 민희진 대표의 이런 제안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다면 추후에 변경된 이사를 통한 이사회가 열릴 것이고 이에 따른 또다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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