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죄송, 끝나고 말하겠다"…검찰 구속송치 外

  • 3개월 전
[이슈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죄송, 끝나고 말하겠다"…검찰 구속송치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구속된 지 일주일 만인데요.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김 씨에게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소속사 관계자 3명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복궁 담장에 낙서를 하도록 지시한 이른바 '이 팀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범행을 지시한 이 남성, 전과 8범의 불법 영상공유·음란물 사이트 운영자로,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는데요.

미수에 그치긴 했지만, 국보 1호 숭례문과 광화문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높다보니 장 보기 겁난다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대형마트도 대규모 할인 행사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한 마트가 소고기를 100g당 990원에 팔자,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한푼이라도 아끼려 애쓸 수밖에 없는 소비 한파의 한 단면, 현장에 한지이 기자가 직접 나가봤습니다.

오늘(31일)은 제 37회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정부는 흡연율을 낮추려 '노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실제 청소년들의 흡연율도 10년 동안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아직 피우시는 분들 있으시면 "이참에 금연"해보면 어떨까요?

김동욱 기자입니다.

인도가 섭씨 50도를 넘는 '불가마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열사병으로 숨진 사람만 벌써 20명 가까이 되는데요.

전력 수요는 사상 최고로 치솟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물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반면 인도 동부지역에서는 열대 태풍인 사이클론이 발생하며 60여 명이 숨졌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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