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첫 고위 협의회를 열어 최근 물가 동향과 전세사기 피해 등 민생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최근 잇따르는 군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과 의료개혁 추진 계획 등을 놓고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황우여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가 개최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은 반드시 입법적 뒷받침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시의적절한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릴 때 국민은 안심하실 것입니다. 당과 정부와 대통령실, 1인 3각 달리기 하듯이 한 호흡으로 국내외의 난제들을 풀어나갈 것을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다짐해 봅니다.

지난달 윤석열 정부가 만 2년을 넘겼고 6월부터는 제22대 국회도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집권 3년차 의미가 심대합니다. 반드시 우리가 성과를 국민에게 올려드려야 합니다. 집권 1년 비정상의 정상화 시간이었고 집권 2년 개혁과제의 추동 시기였다면 집권 3년은 성과를 하나씩 국민께 체감시키는 시간입니다.

이제부터는 당과 정부는 단순한 정책 조율의 차원을 넘어 매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합심둔투하여야합니다. 아울러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는 당정 관계가 되어야겠습니다. 당과 정부가 대통령실에 민심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정부와 대통령실은 당의 의견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라고 여기고 존중해 주셔야 합니다. 당은 정부의 국정과제를 때를 놓치지 말고 입법화하여야 하며 당원과 국민에게 그 뜻을 널리 알려야 합니다. 당정,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는 건강한 당정 관계가 될 것을 거듭 약속하고 또 강조하는 바입니다. 오늘 논의될 안건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고의 민생은 역시 경제입니다.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고용률 역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마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좋지 못합니다. 서민들께서 느끼는 체감 경기 개선에 보다 방점을 두고 임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 부담 해소를 위하여 농축산물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민생 밀접 분야에 대한 시장 감시 등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경제 문제의 출발점은 국민들께서는 이자율 급격한 상승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하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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