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응답률이 낮은 여론조사는 설계에 따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며, 응답률 15% 이하인 여론조사는 발표를 금지하고 결과 보정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SNS를 통해, 지난 2011년 전당대회 때 3억 원을 주면 여론조사 결과를 10%는 조작해 주겠다던 조사기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자신의 지지율이 선거 일주일 전까지 늘 한자릿수였지만, 문재인·안철수 당시 후보는 실제 선거 결과와 비슷했다며,

이는 정상적 여론조사가 아닌 특정 후보 대세론을 만들기 위한 여론조사였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경향성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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