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하반기 벤처 생태계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벤처단체협의회 주요 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모태펀드를 통해 2조 8천억 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해 벤처기업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8천억 원 규모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통해 천억 원 이상의 세컨더리 전용 펀드를 만들어 회수 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에 비해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는 지역 창업 생태계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벤처기업 특성상 다른 업종과 같은 근로 시간 규제 등을 적용하기 어렵다며 신산업 혁신을 위한 규제개선과 개인정보 활용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또 벤처기업의 인재 확보와 육성, 벤처펀드 지원 확대를 요청하며 성장단계 기업의 투자금 회수 시장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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