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7일 뉴스리뷰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7일 뉴스리뷰

■ 이화영 '대북송금' 유죄…징역 9년6개월 선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쌍방울이 당시 경기지사였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북비 등을 북측 인사에 지급한 점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 민주 "납득 어려워"…여당 "이재명도 유죄"

이 전 부지사의 1심 판결을 두고 민주당은 "재판부가 검찰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우려가 현재진행형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대병원장 "집단휴진 불허"…모레 총리 회견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지만 서울대병원장이 이를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레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 방침을 발표합니다.

■ 민주 상임위원장 단독배분 수순…여 "전면거부"

국회 원 구성 마감일인 오늘 원구성 여야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민주당은 11곳 상임위원장 명단을 제출하며 단독 선출 수순에 들어갔고,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했습니다.

■ 주말 전국에 비…남부는 일요일 새벽까지

오늘 밤부터 제주도와 서해안, 호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비의 양이 제법 많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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