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문재인 정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018년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을 두고 국민의힘이 제기한 각종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인도에서 초청하지 않았는데 김 여사 스스로 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호화 기내식 논란에는 실제 기내식 비용 가운데 음식값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고 일축했습니다.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도종환 /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인도) 모디 총리가 적극 환영하면서 디왈리 축제 주빈국이 대한민국이고, 주빈을 김정숙 여사로 초청하면서 국빈 예우 하라고 직접 지시를 하면서 초청장이 10월 26일에 오게 된 것입니다.]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리해서 말씀해드리면 6,290만 원 전체가 기내식이 아니라 전체 기내식비 중에 기내식을 제공하기 위한 운송비, 보관료 등 순수한 식사와 관련 없는 고정비용이 65.5% 차지합니다. (김정숙 여사의 기내식비는) 이 중에서 전체가 105만 원입니다./ 4.8%가 김정숙 여사의 기내식 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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