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중국전을 앞두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했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등 해외파와 지난 싱가포르전 선발로 나온 선수들 대부분 좋은 컨디션으로 훈련에 임했고,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과 수비수 오세훈은 가벼운 부상으로 실내에서 훈련했습니다.

대표팀은 15분만 훈련을 공개한 뒤 비공개로 중국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조 선두를 확정했지만 3차예선 시드 배정에서 일본, 이란을 피하려면 중국을 반드시 이겨야 하고 태국과 2위 싸움을 하고 있는 중국은 자력으로 조 2위를 하려면 승점 1점을 따내야 합니다.

중국과의 경기는 화요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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