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0일 뉴스센터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10일 뉴스센터

■ 오물풍선 310여 개 식별…"새로운 대응"

우리 군이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이 다시 한번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서울 도심 등 수도권 곳곳에서 발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추가 도발을 예고했습니다.

■ 정부, 개원의에 진료 명령…의협 법 위반 검토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대응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내리고, 대한의사협회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집단 진료거부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는 입장입니다.

■ 대구·울산 등 첫 폭염주의보…낮 최고 33도

오늘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 지역에는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 민주, 상임위원장 단독선출 예고…여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법제사법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라고 반발하며 본회의를 보이콧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유럽의회 선거 극우세력 약진…프랑스 의회 해산

어제 끝난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세력이 약진했습니다. 극우 정당이 득표율이 30% 넘을 것으로 예상된 프랑스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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