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준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김준일 두 분 평론가와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총 18명 중11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지금 강행하고 있습니다. 투표는 끝났고 지금 검표 중인 상황인데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 여당 소속 의원들의 불참 속에서 오늘 본회의를 열게 되는 것은 국회의장으로서 매우 아쉬운 일입니다. 관례를 존중해달라는 말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관례가 국회법 위에 있을 수 없고, 일하는 국회라는 절대적 사명에 앞설 수 없다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란 점을 깊이 헤아려주시기를 바랍니다. 한시라도 빨리 국회를 열어 민생을 점검하고, 정부와 함께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입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마지막까지 협상안을 저희가 고심 끝에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민주당 결론은
기·승·전 이재명 대표 방탄 살리기, 언론 방송 장악에 혈안이 돼 있고, 또 국정 발목잡기와 대통령 흠집 내기로, 결국은 대통령 탄핵 정국을 기도하는 음모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보입니다. 민주당 대변인처럼 일관되게 민주당 편을 들고 계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심심한 유감의 뜻을 다시 한 번 표합니다.]
밤늦게까지 본회의장 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민주당의 뜻대로 11개 상임위원장이 단독으로 지금 선출되고 있는 그 과정 중에 있는데요. 22대 국회 개원에 이어서 원 구성도 반쪽으로 선출되고 있는 것 같아요.
[최수영]
그렇습니다. 지금 여야가 맞서는 상황을 놓고 보면 국회법을 든 규정과 그다음에 국회 관행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겁니다. 국회법 41조에 이렇게 정의하고 있죠. 총선 후 첫 집회일로부터 상임위원회 상임위 의장을 선출해야 한다, 그러니까 5일날 회의했으니까 7일날 열어야 하는데 7일이 주말을 끼니까 10일이 된 거죠. 그러니까 민주당은 10일을 넘길 수 없다는 게 입장인 것 같고 국민의힘은 그거는 관례 또한 일종의 관습법의 일종인데 그렇다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61022044772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준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김준일 두 분 평론가와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총 18명 중11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지금 강행하고 있습니다. 투표는 끝났고 지금 검표 중인 상황인데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 여당 소속 의원들의 불참 속에서 오늘 본회의를 열게 되는 것은 국회의장으로서 매우 아쉬운 일입니다. 관례를 존중해달라는 말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관례가 국회법 위에 있을 수 없고, 일하는 국회라는 절대적 사명에 앞설 수 없다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란 점을 깊이 헤아려주시기를 바랍니다. 한시라도 빨리 국회를 열어 민생을 점검하고, 정부와 함께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입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마지막까지 협상안을 저희가 고심 끝에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민주당 결론은
기·승·전 이재명 대표 방탄 살리기, 언론 방송 장악에 혈안이 돼 있고, 또 국정 발목잡기와 대통령 흠집 내기로, 결국은 대통령 탄핵 정국을 기도하는 음모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보입니다. 민주당 대변인처럼 일관되게 민주당 편을 들고 계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심심한 유감의 뜻을 다시 한 번 표합니다.]
밤늦게까지 본회의장 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민주당의 뜻대로 11개 상임위원장이 단독으로 지금 선출되고 있는 그 과정 중에 있는데요. 22대 국회 개원에 이어서 원 구성도 반쪽으로 선출되고 있는 것 같아요.
[최수영]
그렇습니다. 지금 여야가 맞서는 상황을 놓고 보면 국회법을 든 규정과 그다음에 국회 관행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겁니다. 국회법 41조에 이렇게 정의하고 있죠. 총선 후 첫 집회일로부터 상임위원회 상임위 의장을 선출해야 한다, 그러니까 5일날 회의했으니까 7일날 열어야 하는데 7일이 주말을 끼니까 10일이 된 거죠. 그러니까 민주당은 10일을 넘길 수 없다는 게 입장인 것 같고 국민의힘은 그거는 관례 또한 일종의 관습법의 일종인데 그렇다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61022044772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