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정부가 2천8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체불 기업과 직원에 대한 융자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과 천안고용지청을 방문해 이런 내용을 담은 체불 직원과 기업 지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임금채권보장기금과 근로복지진흥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해 관련 재원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확충된 재원은 체불임금에 대한 대지급금 지급과 저소득층 근로자 생계비 융자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임금체불액은 7천5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정부는 체불임금 청산 사업주 융자사업,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사업 등의 재원도 조기에 추가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저소득 노동자의 의료비와 혼례비, 양육비 등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 재원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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