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우리은행에서 10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경남 김해지점에서 대리급 직원이 고객 대출금 100억 원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기업 대출을 담당하는 직원 A 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빼돌린 돈을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 60억 원 정도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은행은 내부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해 A 씨에게 소명을 요구했고, A 씨는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경위 파악과 횡령금 회수를 위해 해당 지점에 특별검사팀을 급파했습니다.


기자 : 이지은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61108061472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