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허준영 교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요즘 해외 투자 많이들 하실 텐데 지금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한 주식이 테슬라, 애플 넘어서서 이제는 엔비디아라고 하더라고요. 첫 거래일 액면분할을 하고 10분의 1로 가격이 내려가서 첫 거래일을 했는데 액면분할을 한 이유에 대해서 먼저 짚어주실까요?
◇ 허준영 : 이게 액면분할은 보통 예를 들어서 앵커께서 5000원짜리 주식을 갖고 있는데 액면분할을 10분의 1로 하면 그게 500원짜리 10주로 바뀝니다. 그러면 기업의 가치도 바뀐 것이 없고 주식의 가치가 바뀐 것도 없는데 왜 그런 것을 하느냐. 그러면 원래는 이게 5000원이었을 때는 문제가 안 되는데 한 주에 예를 들어서 몇백만 원짜리 주식이 있다 그러면 이 주식을 원래는 기관투자자나 큰손들만 거래를 할 수 있었는데 이거를 10분의 1로 나눠서 한 주를 300만 원짜리를 30만 원짜리로 바꾼다 그러면 아무래도 저변이 좀 넓어지지 않겠습니까? 거래가 조금 더 활성화되고, 거래가 활성화되면 아무래도 주식 가격이 오를 수 있으니까 보통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 가격이 오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런 얘기들을 하는 거죠.
◆ 앵커 : 시장 반응도 궁금한데 지금이 매수 시점이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요. 다우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식 분할 후에도 순항할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 허준영 : 결국은 액면분할을 하고 나서 실제로 주식 가격이 오른 기업이 절반이 좀 넘고요. 최근 자료를 보니까. 안 되는 기업들도 꽤 되고, 한 4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결국 중요한 것은 뭐냐. 기업의 펀더멘털인데 그런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같은 경우는 결국 AI 쪽에 독보적인 1위 공급자이고 그렇기 때문에 액면분할 때문에 어제도 사실은 0.75, 소폭 상승은 했습니다마는 향후에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액면분할까지 하니까 아무래도 당분간은 엔비디아 주식은 조금 더 상향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까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보고 있고요. 그런 믿음의 근원에는 결국 AI발 기술혁명이라고 하는 것이 당분간은 모멘텀을 유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611092948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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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영 : 이게 액면분할은 보통 예를 들어서 앵커께서 5000원짜리 주식을 갖고 있는데 액면분할을 10분의 1로 하면 그게 500원짜리 10주로 바뀝니다. 그러면 기업의 가치도 바뀐 것이 없고 주식의 가치가 바뀐 것도 없는데 왜 그런 것을 하느냐. 그러면 원래는 이게 5000원이었을 때는 문제가 안 되는데 한 주에 예를 들어서 몇백만 원짜리 주식이 있다 그러면 이 주식을 원래는 기관투자자나 큰손들만 거래를 할 수 있었는데 이거를 10분의 1로 나눠서 한 주를 300만 원짜리를 30만 원짜리로 바꾼다 그러면 아무래도 저변이 좀 넓어지지 않겠습니까? 거래가 조금 더 활성화되고, 거래가 활성화되면 아무래도 주식 가격이 오를 수 있으니까 보통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 가격이 오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런 얘기들을 하는 거죠.
◆ 앵커 : 시장 반응도 궁금한데 지금이 매수 시점이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요. 다우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식 분할 후에도 순항할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 허준영 : 결국은 액면분할을 하고 나서 실제로 주식 가격이 오른 기업이 절반이 좀 넘고요. 최근 자료를 보니까. 안 되는 기업들도 꽤 되고, 한 4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결국 중요한 것은 뭐냐. 기업의 펀더멘털인데 그런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같은 경우는 결국 AI 쪽에 독보적인 1위 공급자이고 그렇기 때문에 액면분할 때문에 어제도 사실은 0.75, 소폭 상승은 했습니다마는 향후에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액면분할까지 하니까 아무래도 당분간은 엔비디아 주식은 조금 더 상향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까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보고 있고요. 그런 믿음의 근원에는 결국 AI발 기술혁명이라고 하는 것이 당분간은 모멘텀을 유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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