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집단 휴진 보류하고 진료 현장 지켜달라"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들이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이사장을 맡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유 총장은 어제(10일) 의과대학 교수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휴진 의사를 보류하고 진료와 교육 현장을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공의와 전임의도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진료와 수련에 매진하며 의사와 피교육자로서 처우 개선 등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 총장은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대화"라며 "정부와 의사 등이 참여하는 대화의 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서울대병원 #집단휴진 #의정갈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들이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이사장을 맡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유 총장은 어제(10일) 의과대학 교수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휴진 의사를 보류하고 진료와 교육 현장을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공의와 전임의도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진료와 수련에 매진하며 의사와 피교육자로서 처우 개선 등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 총장은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대화"라며 "정부와 의사 등이 참여하는 대화의 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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