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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대5종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녀 계주에서 동반 금메달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근대5종 세계선수권에서 남자부의 전웅태와 서창완, 여자부의 김선우와 성승민이 나란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계주는 2022년 이후 2년 만의 우승이고, 여자 계주에서는 사상 첫 금메달입니다.

파리 올림픽 메달 유망 종목인 근대5종 대표팀은 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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