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대남 오물 풍선'과 '대북 확성기' 등으로 남북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은 어떤 일에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대담에서 우리는 북한에 대한 방어태세를 결코 낮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약속에 대해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범위의 군사·안보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북한의 오물 풍선에 대해 터무니없고 비생산적이라고 비판한 뒤 미국은 이 모든 문제에서 동맹인 한국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날리는 이유로 거론한 한국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믿는다면서도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고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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