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4년 만에 방북이 임박한 시점인데요. 서울에서는 한중 외교안보대화가 열릴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방북 임박했다는 얘기를 저희가 며칠 전부터 하고 있는데 시기가 구체적으로 언제 정도일까요?

[문성묵]
당초 외신 보도를 통해서 푸틴의 방북이 가까워졌다. 특히 북한과 베트남을 동시에 방문할 것이다, 대략 6월 중일 것이다라는 얘기가 나왔었고요. 윤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방문 길에 대통령실에서 내주 중, 내주 중이라고 하면 이번 주거든요. 내주 중에 방북할 것이다. 방북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굉장히 초읽기에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정작 당사자인 러시아와 북한은 입을 다물고 있거든요.


원래 내일이 유력하다, 이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문성묵]
그랬죠. 내일 또는 모레,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아직까지 발표가 안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내일 한중 외교안보대화, 차관급 대화가 9년 만에 재개가 되는데 이런 걸 의식해서 그런 것인지. 어쨌든 일정이 아직은 확정이 안 되어 있는데 6월 중에 한다는 얘기는 분명하니까 아마 조만간 이루어지는 것은 분명할 것 같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 쪽에서는 6월 25일, 그 시점에 맞춰서 방북을 해 주면 좋겠다, 이런 기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잖아요. 왜 그 날짜를 고집하는 걸까요?

[문성묵]
김정은이 그런 요구를 분명히 했다면 아마 분명히 목적이 있을 겁니다. 왜 그러냐면 북한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러시아와의 군사 관계, 밀착 관계를 동맹 수준으로 높이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6.25가 뭡니까. 원래 6.25전쟁 74주년, 김일성 남침에 의해서 발생한 6.25전쟁 74주년이거든요. 그런데 북한이라고 하는 정권이 탄생하게 된 것은 소련이거든요. 러시아의 전신인 소련이죠.

그러니까 김일성이 소련군 대위 계급장을 달고 평양에 들어왔고 결국은 소련은 김일성을 세워서 북한 정권을 세웠고 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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