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국민의힘 '어대한' 이어, 이번엔 '김경율 영입' 공방...한동훈 출마는 언제? / YTN

  • 2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신지호 전 한나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신지호 전 의원, 김형주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주제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추경호의 카드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법사위, 운영위, 지금 민주당이 가져갔는데 이거 여야 돌아가면서 1년씩 하자, 오늘 이렇게 제안을 한 겁니다. 지금까지 도대체 원내사령탑의 전략이 있냐. 비판도 많았는데 오늘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민주당이 받을까요?

[신지호]
저는 그건 이재명 대표 마음에 달려 있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안 받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잠잠했다가 최근에 들어와서 다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그다음에 검사사칭 위증교사죄 이 2개의 1심 판결이 9월경에 나올 것으로 보여지는데 지금 많은 법조인들의 전망에 따르면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지고, 그게 1심 판결이 9월에 있고 나서 2심 이렇게 이어지는데 지금 추경호 원내대표의 제안은 법사위를 민주당이 원하면 먼저 1년 하고 우리는 다음 번 1년 하겠다. 그러면 민주당이 먼저 법사위 1년 하면 우리는 운영위 1년을 먼저 하고 2년째는 당신들이 해라,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하자는 건데. 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라는 게 그게 1년 차, 2년 차에 따라서 변화가 있을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걸 놓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의원총회를 열어서 결정을 한다지만 그 의원총회는 그냥 형식적으로 한번 하는 거고 결국은 이재명 대표의 마음에 달려있는데 허용치 않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법사위, 운영위가 최대 쟁점인데 지금 이렇게 계속 싸우지 말고 그러면 번갈아서 하자. 추경호 원내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마지막으로 또 제안합니다. 법사위, 운영위를 지금 당장 이재명 대표 구하기 등 이유로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법사위 운영위를 이번에 1년은 민주당이 맡고 1년 뒤 2년 차에는 국민의힘으로 돌려달라, 국민의힘에서 맡...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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