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강아지 못 만지게 했다고 이러나?…남의 가게 앞 투척한 검은 봉지 속엔

  • 지난달
[씬속뉴스] 강아지 못 만지게 했다고 이러나?…남의 가게 앞 투척한 검은 봉지 속엔

커다란 검은 봉지를 들고 오는 남성

잠시 주위를 살피더니

????!!

"출근해 보니까 매장 앞에 그렇게 돼 있길래 이제 CCTV를 이제 하루치를 다 돌려보니까 그렇게 돼 있더라고요…(그거를 혹시 열어보셨어요? 그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구청 환경과에 신고를 해서 그분들이 열어보셨는데 주변 다른 식당 쓰레기 봉투였습니다…그 골목 입구에 이제 쓰레기를 이제 사람들이 내놓으니까 아마 그거를 새벽 6시면 이제 쓰레기차 수거해 가기 전에 그냥 제 생각에는 그냥 주어와서 던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의 가게 앞 쓰레기 투척 뒤 사라지는가 싶더니

어디선가 무거운 돌까지 가져다 놓는데?!

떠나면서는 CCTV 향해 'V'까지…?

대체 누가, 왜?

"저희 매장에 강아지를 키우거든요…강아지가 제 옆에서 이제 입구에서 앉아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 분이 계속 강아지가 싫어하는데 계속 막 만지려고 하고 관심 끌려고 반복해서 그러는 분이 계셨어요…나중에는 막 강제로 막 만지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강아지 만지지 마세요. 그러니까 저랑 딱 마주보면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딱 돌아서자마자 'XX 누가 만진다나' 하면서 가신 남자분이 계셨거든요. 근데 그분이 가면서 CCTV 영상이랑 똑같이 v를 그렇게 뒤로 하고 가셨어요…이거 가지고 그렇게 열 받아 가지고 이렇게 할 일은 아닌데…"

남성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근 자영업자들은 "나도 봤다"

"바로 옆 매장 스집 사장님이 영상 보고 DM이 오셔가지고 가끔 이제 매장에 근처에서 노상 방뇨도 하시고…뭐 유명인이랑 친하니 그런 소리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매장 주인 "손괴가 없어 처벌은 못해"

"구청에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

"크고 작은 진상은 봤지만 이런 것도 참 욕도 제가 먹고 피해도 제가 보고…"

SNS서 영상 접한 이들은

"별 일이 다 있다" "어이없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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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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