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펜싱협회서 '제명'당해... "체육인 품위 훼손" [앵커리포트] / YTN

  • 지난달
전청조씨와의 약혼 사실이 알려지며 사기혐의 연루 의혹이 불거졌던 펜싱여제 남현희 씨.

최근 서울펜싱협희가 남현희 씨를 협회에서 제명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남현희 씨에 대해서는 본인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성폭력에 대해서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 학부모들에 대한 전청조 씨의 부적절한 발언을 제지하지 않고, 명예훼손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징계가 요구됐는데요,

심의 결과,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며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이 결정된 겁니다.

남현희 씨는 현재도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남 씨는 재심을 신청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대한펜싱협회에서도 자동으로 제명되고 그에 따라 지도자 신분도 더는 유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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