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유니클로 '쉬인', 한국도 점령? [앵커리포트] / YTN

  • 지난달
중국 온라인 쇼핑몰 '쉬인'을 아시나요?

단돈 만 원도 안 하는 저렴한 옷들로 미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어 중국판 유니클로로 불리는데요.

이제 한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공식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서브 브랜드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해 직접 고른 옷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역시 가격대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크롭티는 대부분 5천 원 안팎에 살 수 있습니다.

때문인지 10~20대 젊은 여성들이 달려가 지갑을 열고 있고요, SNS에 구매 후기들도 넘쳐납니다.

이런 인기,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넘어야 할 산은 품질과 안전성이겠죠.

최근 쉬인에서 판매한 어린이 가죽제품 일부에서 기준치의 4백 배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기도 했는데요,

알리, 테무에 이어 쉬인도 품질의 벽에 막힐지 패션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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