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식료품점에서 봤어!" 성폭행범 직접 잡은 시민들 [앵커리포트] / YTN

  • 지난달
상의가 벗겨진 채로 바닥에 나동그라진 남성.

그 주위를 성난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구타를 당하고 있는 걸까요?

뒤이어 도착한 경찰, 때린 사람들이 아니라 맞고 있던 남성을 끌어냅니다.

끌려가는 남성, 지난 3일 뉴욕의 한 공원에서 13살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배된 인물입니다.

25살의 에콰도르 출신 이민자로 알려졌습니다.

뉴욕 경찰은 소셜미디어에 수배범의 사진을 올려 제보를 받았고,

단골 식료품점에서 이 남성을 본 것을 기억한 시민들이 직접 체포에 나선 겁니다.

분노한 시민들이 붙잡은 수배범,

성폭행 이외에도 강도와 납치, 무기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어 곧 죗값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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