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뉴스센터

[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뉴스센터

■ "북 미사일 초기단계 폭발…성공은 기만·과장"

다탄두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우리 군은 기만과 과장이라며 재차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오늘 공개한 미사일 사진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 화성 참사 사망자 추가 신원확인…누적 17명

화성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중 3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3명 모두 중국인 여성으로,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이번 참사 사망자는 모두 17명입니다.

■ 세브란스병원,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의료정책 변화를 촉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나섰습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비중증 환자의 외래진료나 비응급수술 등의 업무가 중단됐습니다.

■ 300억원대 불법 홀덤펍 운영한 211명 검거

경기 북부에서 300억원 규모의 불법 홀덤펍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5개 업소 업주와 환전상, 딜러 등 211명을 송치하고, 이중 환전 총책 2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 제주·남부 강한 장맛비…중부는 더위

오늘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반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지방은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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