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한동훈 대세론' 견제 본격화...'나·원' 연대 가능성은? / YTN

  • 2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다뤄드리겠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과 짚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원희룡 전 장관 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본격 견제에 나선 모습입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2017년 탄핵 사태가 떠오른다라고 하면서 한동훈 후보가 이야기했던 채 상병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서 강력히 비판했어요. 당내 분위기는 어때요?

[윤희석]
출마선언 때 한동훈 후보가 저희 자체적인 특검을 하겠다, 특검안을 내겠다, 이 발언이 굉장히 논란의 분위기가 많았죠. 그런데 이 해석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 논리가 기존에 저희가 했었던 논리, 즉 민주당이 주장하는 특검법의 어떤 부당성을 넘어서서, 그렇다면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여론을 우리가 맞춰야 한다는 한 발 더 진일보된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당내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최근 여론조사 같은 것 보면 그게 그렇게 크게 영향을 준 것 같지 않아요. 당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 또는 다른 해석을 낳아서 한동훈 후보에게 굉장히 안 좋을 거다 했는데 아직까지 그런 것이 없는 걸로 봐서는 한동훈 후보의 논리라든지 그런 설명이 어느 정도는 또 보수층 또 국민과 당원께 다가가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오늘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윤 대통령과의 친분 때문에 법무부 장관했고 그리고 비대위원장 한 것 아니겠느냐. 한 게 뭐 있느냐. 그리고 정치 경험이 너무 부족하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검사에서 대통령 직행하고 당 대표 직행하는 것은 윤 대통령 한 분으로 끝나야 한다고 했어요. 윤 대통령 한 분으로 끝나야 한다. 그러니까 검사가 대통령 되는 것에 대해서 국민도 그렇게 좋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다라는 취지로 이야기한 겁니다.

[윤희석]
원희룡 후보도 검사 출신입니다. 아마 저 얘기는 저희 당과 관련한 사건을 강하게 수사했던 수사팀 소속이었던 분이 두 분이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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