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정치에 불을 켜는 정치온 시간입니다. 금요일은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와날카롭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특별히 키워드를 준비했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 보고 이야기 풀어가겠습니다. 조작. 갑자기 이 말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달 임기를 마친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에서 등장한 말입니다. 앞서 제가 설명을 드렸는데요. 지금 이 회고록 파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김 전 국회의장이 왜 이 이야기를 회고록에 담았을까요? [여상원] 이렇게 민감한 이야기를 이 시국에 왜 사실에 대한 확정은 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대통령실과 서로 독대했는데. 우선 내용의 진위를 떠나서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우리나라에서 권력서열 1, 2위입니다. 그 둘이 한 이야기를 이렇게 말해버린다는 것. 앞으로 이렇게 되면 영수회담이라든가 무슨 여야 이런 회담에서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요. 어떻게 새어나갈지.


사실 여부인지 확인 안 됐죠?

[여상원]
그러니까 사실 여부가 확인이 안 됐을 뿐만 아니라 저는 김진표 전 의장이 지금 와서 왜 했을까. 저는 지금 해병대원 특검 이야기 나오면서 윤석열 대통령 말에 대한 신뢰성, 이게 상당히 문제되고 있습니다. 격노했다, 안 했다. 지시했다, 안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김진표 전 의장이 이 말을 함으로써 대통령의 말을 과연 신뢰할 수 있겠냐는 이미지를 국민들한테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독대했던 말까지, 물론 회고록에 이미 실렸으니까 그렇지만. 그래서 이건 정치의 금도를 벗어난 이야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상원 변호사님의 말씀 들었고요. 김상일 평론가 이야기 들어볼게요. 김진표 의장이 저 이야기를 꺼낸 배경을 들어보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여 지났고 또 윤 대통령에게 이상민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서 사의를 수용하는 게 낫다라는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건데. 물론 대통령실은 왜곡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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