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BTS와 단월드의 연관설 등을 거듭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와 단월드 사이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루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단월드의 IP 불법 사용 정황을 인지한 뒤 즉각 삭제를 요청해 조치가 이뤄졌고, 재발방지를 약속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음원 사재기 등 불법 마케팅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아티스트와 무관하단 점을 명확히 한다고 전했습니다.
빅히트뮤직은 각종 루머를 퍼트린 유튜버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혐의자들에 대해선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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