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배신의 정치'놓고 공방...민주, 이재명 단독 출마? / YTN

  • 그저께
■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이제 막 시작된 가운데 '배신의 정치'를 놓고 후보자 간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 외에 출마할 사람이 보이지 않아 고심하는 모습인데요. 이번 주 정국 주요 이슈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이 제2연평해전 2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4명 모두 기념식에 참석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청래]
제가 알기로 네 분 모두 한 건 아니고 세 분은 참석하고 한 분은 메시지로 대신했습니다. 이게 2002년이죠. 이제 22주년 됐습니다. 2002년에 연평해전 나서 그 당시에 장병 6명 전사하고 열아홉 분이 부상을 했는데 이게 나라를 지키다가 이게 산화한 장병들의 시신이나 노고를 기리는 성전기념식이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당연히 가야 되는데 지금 시점상으로도 북한의 도발이나 위협이 고조되고 있잖아요. 핵, 미사일, 오물풍선 등등 되고 있고. 또 최근에는 북한과 러시아 간 관계가 복원되면서 동북아의 질서도 재편되고 있는 이런 엄중한 시기기도 하고. 지금 총선 이후에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여니까요. 이게 보수가치를 재건하는 문제, 당 혁신, 민생 이런 과제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전당대회가 아니더라도 사실은 이분들이 다 참석하는 게 맞고요. 국민들에게도 그런 시그널을 드리는 게, 의미를 드리는 게 좋겠다 이런 뜻입니다.


아무래도 보수 표심을 고려한 행보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죠. 한동훈 후보는 후원회장을 맡은 고 한상국 상사의 배우자 김한나 씨에게 지금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편을 들기가 참 어려운데 고맙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견제가 쏟아지니까 아무래도 위축된 걸까요?

[김만흠]
덧붙이는 말씀으로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오늘 여기저기서 당대표로 나선 네 후보 중에서 세 후보가 모두 한동훈 후보를 상당히 공격하고 있죠. 그리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물론 여러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동훈 후보가 방문하는 것을 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62922492195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