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풍선 이어 극초음속 미사일 도발...추후 행보는? / YTN

  • 23일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수현 앵커
■ 출연 :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8일,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가 소집됐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와 오물풍선 살포 등 도발을 강화하고 있는 북한이 어떤 추가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되는데요.최근 북한의 움직임과 한반도 정세,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모시고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


일단 전원회의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28일부터 소집이 됐는데 어떤 것들을 논의하는 자리입니까?

[홍민]
통상 1년에 두 번 정도 개최합니다. 상반기 6월 정도에 개최를 하고 하반기에 12월쯤 연말에 개최를 하는데 그 전 해 12월에 한 해 동안 해야 될 전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게 되면 6월에는 상반기 동안 과업들이 얼마나 잘 진행됐는지, 수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으면 김정은 위원장이 수정 지시라든가 보강 지시를 내리게 되고 하반기에 새롭게 추가될 과업이 있으면 과업을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해서 어쨌든 상반기를 점검하는 의미가 가장 큰 의미라고 볼 수 있고, 최근에 20X10 정책과 같은 지방발전전략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의 주요 비서들에게 20개 군에 몇 개 군대씩을 나눠줘서 책임지고 그걸 관리해라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역점을 두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 아마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죠. 얼마나 잘됐는지,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볼 거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6월에 보통 전원회의를 하게 되면 대외적인 입장 표명들이 굵직굵직한 게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2022년에도 그렇고 2021년에도 그렇고요.
그래서 이번에 북러 간에 포괄적 동반자협정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이 조약과 관련해서 어떤 정책과 노선화와 관련된 채택이 있을지 이게 굉장히 관심사고, 이 여부에 따라서 이후에 이어지는 최고인민회의 헌법 개정까지도 같이 연동될 수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북러 조약에 대해서는 어떤 후속조치들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시나요?

[홍민]
크게 프로세스상으로 보면 어떻게 되냐 하면 당이 뭔가 정책과 노선을 결정하면 그 결정된 내용을 가지고 최고인민회의가 이것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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