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 2년간 51조 원 투자 유치...이젠 지역민이 체감하게 / YTN

  • 19일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영환 충북도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플러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년간 51조 원에 달하는 기업 투자 유치를 이뤘습니다. 당초 4년간 투자 유치 목표액이 60조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예상보다 빨리 투자 유치액이 늘고 있는 건데요. 지역의 현안을 듣는 시간, 오늘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됐습니다. 충북은 지난해 큰 인명피해를 냈었는데 올해는 수해 대책, 철저히 준비하신 거죠?

[김영환]
지난해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렸기 때문에 올해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마는 최선을 다해서 아무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만큼 지난 2년간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그동안 여러 가지 도정 활동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김영환]
우선 충청북도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충청북도는 바다가 없는 내륙도다. 그런 정도의 특색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이름을 갖게 됐고 CIA도 만들게 됐는데 참 좋은 이름을 갖게 됐다고 생각하고, 특히 우리가 지금 지난 1년 동안 제일 보람 있게 생각하는 것은 출산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는 도가 됐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출산율은 조금 이따 다시 한 번 더 자세히 여쭤보기로 하고, 지금 민선 8기 투자 유치액이 5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당초 4년간 목표가 60조 원이었는데 2년 동안 굉장히 빠르게 투자 유치를 하셨네요?

[김영환]
그렇습니다. 아마 최단 시간 동안 최고의 투자유치가 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마는 첨단산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반도체가 많이 투자가 이루어졌고 2차전지가 전국에서 배터리 생산량의 42%를 생산하기 때문에 그리고 바이오 이쪽 분야의 투자, 또 식품, 유통. 전 분야에서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데 이것은 아마 대한민국의 중심에 충청북도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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