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집중호우에 "인명구조·피해예방 최우선으로 해야"

윤대통령, 집중호우에 "인명구조·피해예방 최우선으로 해야"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새벽 엘리베이터 침수 사고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보고받고 정부에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국내 집중호우 상황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서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실시하고, 침수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히 사전 통제를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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