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둔 프랑스 '짝퉁과의 전쟁'...6만 3천 개 몰수 / YTN

  • 지난달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당국이 올림픽 기념품과 명품 가방 등의 가짜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파리의 유명 관광지 생투앙 벼룩시장을 최근 단속한 경찰은 가짜 루이뷔통 가방 등 짝퉁 제품 6만3천 개를 현장에서 압수하고 10명을 체포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짝퉁이 가장 많은 올림픽 기념품은 옷과 마스코트입니다.

프랑스 세관이 지난해 압수한 짝퉁 제품은 2천만 개로 전년보다 78% 증가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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