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희생자 4명 유족들 장례 결정...18명은 미정 / YTN

  • 지난달
리튬 전지공장 화재 사고 17일 만에 아리셀 화재 희생자 4명의 유족이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 협의회는 오늘(11일) 유가족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 네 가족의 장례를 우선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가족의 구체적 장례 일정은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며 장례 이후 다시 진실규명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희생자 18명의 유족들은 진상규명, 재발방지 대책 등과 관련된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족 대부분이 장례를 미루면서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 가운데 장례를 마친 건 희생자 1명뿐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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