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의 핵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현지 시각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자 회담에서 한국에 대한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미국 역량으로 뒷받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미국의 핵전력과 한국의 재래식 전력을 통합 운용해 북핵을 억제하자는 개념의 'NCG(핵협의그룹) 공동지침'이 담겼습니다.
대통령실은 미국 측이 자국의 핵 자산에 대해 북핵 억제와 북핵 대응을 위한 임무가 배정될 것이라고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이제는 미국이 결정하고 제공하는 확장억제를 넘어 한반도 핵 운용에 있어 우리의 자산이 함께하는 것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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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미국 역량으로 뒷받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미국의 핵전력과 한국의 재래식 전력을 통합 운용해 북핵을 억제하자는 개념의 'NCG(핵협의그룹) 공동지침'이 담겼습니다.
대통령실은 미국 측이 자국의 핵 자산에 대해 북핵 억제와 북핵 대응을 위한 임무가 배정될 것이라고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이제는 미국이 결정하고 제공하는 확장억제를 넘어 한반도 핵 운용에 있어 우리의 자산이 함께하는 것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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