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나토 '안보 순방' 성과는?...러북 군사협력 차단 '한목소리' / YTN

  • 12일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우종훈 앵커
■ 출연 : 조태열 외교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간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어제(12일)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북러 군사협력 차단을 위한 우방국 간 협력을 강조했고, 미국과는 한반도 핵 억제 공동지침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순방을 수행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성과가 가장 컸을까요?

[조태열]
이번 나토정상회의는 나토가 창설된 지 75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정상회의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는데요. 말씀하신 것과 같이 윤 대통령님은 지난 3년 동안 2022년 마드리드 정상회담에서부터 시작해서 일본, 뉴질랜드, 호주와 같은 인태 지역의 파트너들과 함께 또 정상들과 함께 3년 연속으로 초청받아 참석을 하셨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도 벌써 3년째 접어들고 있고 또 러시아-북한 간의 군사협력도 강화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인태 지역의 안보와 유럽 지역의 안보가 상호 연계되어 있다라는 인식이 나토 회원국 사이에서 굉장히 강하게 되고 있고요.

또 우리도 유럽의 안보와 우리 인태 지역의 안보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더 강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 네 나라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나라거든요. 그래서 네 나라가 정상회의에 초청받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추세라고 생각되고, 또 나토와의 연대 강화가 우리의 안보 위기에도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성과를 말씀하셨는데 무엇보다도 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러북 군사협력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성과고요. 또 그러한 규탄 메시지는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끼리의 네 정상이 함께 모이셨는데 거기에서도 공동성명에서 발표가 됐고 또 구체적으로는 나토하고 우리하고 지금 여러 가지 합의를 했는데 군 항공기에 가망인증증명서라는 것을 체결했습니다.

그건 나토와 우리 방산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관이 되는 것이고 또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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