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sessed Love ep 4

  • 3 tháng trướ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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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ạc
Phụ đề
00:00내가 보는 모습이 가장 감정적인 모습인 것 같아요.
00:15너무 힘들었다고 식음을 전파받았잖아. 만두 못 먹는 거 보셨죠. 진짜 이거 맞아요. 이거 맞아요. 좋아
00:21방송 안녕히 가세요.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0:35이렇게 올 줄 알았지. 누가 하고 밤 10시까지 몇 번까지 생각했어. 나 진짜
00:44집에 그렇게 놓고 다른 이름만 있거든요. 나 왜 하면 안 되는데
00:47하게 해주실 거죠.
00:49그러니까 잠깐만
00:55얼굴을 많이 봐요. 얼굴을 많이 봐요. 오늘 잘 어울리는 거야.
01:00앞뒤 안 가릴 것 같아요. 이렇게 돼서
01:03제가 먼저 하가 조금 안 가요
01:05생각한 거 아니죠.
01:08분위기 제기 조심
01:19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01:22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01:25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01:28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1:32이번 해가 진짜 흥미진진할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01:37오늘은 또 어떤 게 생길까
01:39여자들이 데이트 코스를 올까
01:41예측을 못하겠어요. 이제 게임은 게임은 안 할 것 같아요. 그렇죠. 오늘 데이터가 점점 올까요. 좋습니다
01:47공식 데이트 오는 거
01:50안 돼 알고 싶지 않아요. 알고있어요. 알았어요. 알았어요.
01:53그냥 붙으러 가는 게 나아
01:55근데 올 것 같아. 온다 근데 있을 것 같아. 근데 지금 저도 띄워줘봐요. 이렇게 하는 게 좋대요. 말도 안 돼요. 그냥 맘에 안 들어요
02:01혹시 한 번 보자고 생각했어요.
02:07말해줘 보니까 뭐든지
02:09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02:16오케이 없는 것 같아요.
02:23기몽농 기몽농 기몽농
02:26우와 우와 우와 우와
02:31다른 분들도 기권해야 되는 일 맞아요.
02:35여기는 여기는 그런 수 있는 곳이 아닌 거 아니야.
02:38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2:43나한테 도와주시네
02:51오늘 굉장히 좋은 긍정적인
02:56결말이 난다는 메시지 받았습니다. 저희 신명에서 어떤 분이
02:59본다고 하셔가지고 그렇게 움직여주신다고 하면 정말 백딱이죠.
03:03때문에. 어머니 기분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03:05기다리고 있었습니다
04:06작정을 보려다가 안 봤어요 사실은
04:08왜냐면 저는 어쨌든 보고서 해석을 하는 사람인데
04:10과대해석을 할 수 있는 거고
04:11이상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어떤
04:12그런 상태로 저는 생각을 했거든요
04:13왜냐면 그때 심정은
04:14솔직히 좋게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어요
04:15그만큼 제가 이제 뭔가
04:16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겠죠
04:18홍조 씨는 수연 씨랑 있을 때가 제일 솔직해요
04:19즐거운 분위기도 했고
04:20가장 홍조 씨가
04:21편해 보인다고 제일 좋은 분위기도 하고
04:22그래서요
04:31막 다리를
04:32다리가 떨려 떨려 떨려 떨려
04:33왜 떨리니까
04:34나는 근데 구봉 씨가
04:35또 좀 잘 됐으면 좋겠네
04:36
04:46우와
04:47대박
04:48뭐야 뭐야
04:49뭐야
04:50저기 저기
04:51뭐야
04:52여기 뭐 있다
04:53있어
04:54우와
05:05릴레이트
05:06근데 아무도 몰라야 돼
05:07그러니까 들키지 말고 줘야 되는 거예요
05:08선택 못 받는 남자분은
05:09데이트를 오늘 못하는 거네요
05:10그렇죠 오늘 못해요
05:11못하는 사람 있을 수 있죠
05:12어떡해
05:13
05:14여기
05:16모르게
05:17어렵다
05:18근데 중요한 게 아무도 모르게 하니까
05:19티가 나면 안 되잖아요
05:20아니 근데 다모는 앞에 있지 않으라고요?
05:21여기
05:22갔다 가서
05:23갔다 가서
05:24집에
05:25갔다 가서 잡자
05:26안에 들어가서
05:27
05:28침대에 침대 안에 앉아
05:29침대에 대기 침대에 앉아
05:30이거 어떻게 몰래
05:31아무도 모르게
05:32어떡해
05:33어떡하지
05:34나도 정답이 문제야
05:35정답이 문제가 아니라
05:36됐다 됐다
05:42아무도 모르게 어떻게
05:43정답을
06:01저는 홍조 씨랑 하고 싶었어요 데이트
06:02처음에 홍조 씨랑 데이트를 했는데
06:03사실 그때 제가 텐션이 너무 낮아가지고
06:08그때 아쉬운 마음에
06:09한 번 더 제대로 보고 싶다는 생각 했던 것 같아요
06:15
06:16아 설레
06:17나랑 데이트하자
06:21똑똑 눌러도 돼요?
06:22전 보고 있어요
06:23어 저 연애 문제 어떻게 오늘 해
06:24연애 몇 번 본 거야 도대체
06:25아니
06:26한 번 봐야 알지
06:27썸네일
06:29저는 홍조 씨
06:30얘기할 때
06:31인성과 다르게
06:32사람이 되게 저랑 대화가 잘 되는 것 같아서
06:33그냥 이 사람이랑 한 번
06:34데이트를 한 번 해보고 싶다
06:35숙소에서 얘기하다가
06:36나누는 거 말고
06:37데이트로서 한 번 해보고 싶다
06:38라는 생각을 한 거죠
06:39그래 수현 씨는
06:40한 번 1대1로 데이트를 해봐야지
06:41그렇지 그렇지
06:42벌써 두 명이 남았지
06:43데이트해서 어떨까
06:44궁금했도 했고
06:45호텔로 갔단 말이야
06:46나는 지금 마음의 결정을
06:47어쨌든 공식으로
06:48가기로 한 것 같은데
06:49내가 아직 홍조 씨랑 데이트를 안 해봤으니
06:50잘 모르겠다
06:51근데
06:52진짜 데이트 해봐야 안다
06:53이렇게 생각했어요
06:54데이트 해보고 싶었어요
07:02오늘 연애 얘기 좀 해봐
07:04얘기할 때 관심 없잖아
07:15빨리 얘기해도 돼?
07:18아니 물어봐도 되겠지?
07:19물어봐줘
07:20나 믿는다
07:21나 믿고 있는다 진짜
07:22나 믿는다
07:23뭔지 모르겠는데
07:24아니 믿지마
07:26근데 사주시키는 거 아니야
07:29아니 믿지마
07:32너무 미안하더라고요
07:34너무 미안했어 당연히
07:35아무래도 구봉 씨는
07:36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고
07:37제가 자기랑 데이트 할 거라는
07:38믿음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07:39그래도 구봉 씨랑 저랑
07:40미녀를 맺은 것도 아니고
07:41약속을 막 한 것도 아니고
07:42우리는 함께 가자
07:43이런 것도 아닌데
07:44사실 저는 다른 생각이었잖아요
07:45그게 미안했던 거죠
07:46내심
07:47무슨 지형이 있겠구나
07:48근데 이제
07:49지누 씨 그런 것도 그렇고
07:50저에 대한 믿음이 없더라고요
07:51근데 믿지마
07:52알겠어
08:02떨어져 있어야지
08:03오늘 데이트 어떤 식으로
08:04하는 건지 알지?
08:05몰라
08:06가만히 있어봐
08:07가만히 있어봐
08:08가만히 있어봐
08:09내려가면 안 돼?
08:10내려가면 안 돼?
08:11갑자기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08:12뭔가 일부러 그런가 싶기도 하고
08:13내려가면 안 돼?
08:14내려가면 안 돼?
08:15내려가면 안 돼?
08:17내려가면 안 돼?
08:18내려가면 안 돼?
08:22최대한 기회를 약간
08:23항해가처럼 호시탐탐 놀이다가
08:24마침 계단을 내려가시더라고요
08:25마침 계단을 내려가시더라고요
08:30그때 이제
08:31제가 팍 잡아당겨서
08:35아 유시다
08:36유시다 유시다
08:37아 유시한테 주는 거구나
08:38나 좋아 이거
08:43주머니를 열고
08:44넣고
08:45이렇게 하고 그냥 갔어요
08:56근데 최안나씨는
08:57어젯밤에 홍조실에서
08:58일어났잖아요
08:59그런데 갑자기 또
09:00이윤실을
09:01아 감사하게도
09:02무슨 일 있었던 거 아니에요?
09:03모르게?
09:26아이고
09:48이게 뭐지?
09:49처음에는 이게 뭐지?
09:50설레는 감정?
09:51그런 것들을 제가 느꼈던 거 같아요
09:52그래서 한
09:533번 정도 열어봤어요
09:55오케이...
09:57오케이요!
09:58편집마다 몇 번 읽어보는 것처럼
09:59제가 벌었습니다. 그리고 옷구 한번
10:07어... 옷구는 마음이 터질 거 같다
10:08누가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터질 거 같은데
10:13시간 한 번만 찍어주세요
10:19잠시만요
10:20침대 안에서 일어나요?
10:22침대가 집에 오라고요?
10:23여기서 반대
10:25침대에서 반대?
10:31일어났어
10:33와 갑자기
10:35이효 씨가 저 형에 따라 활약을 하시네요
10:37어제 한 표도 못 받고 이효 씨 의기소침 했었는데
10:39언제 가는 거예요 혹시?
10:41다행이라고?
10:43이효 씨의 반대
10:49저는 이효 씨요
10:51즐거운 마음으로 부정을 전달한 것 같아요
10:53저는 좀 이효 씨에 대한 마음에 확고히 섰고요
10:55제가 느끼기엔 토끼 병일 수 있지만 좋아하는 표정 같았습니다
10:57지금
10:59지금
11:09다 흘렸어
11:11장난감 걸렸어
11:13어떡해
11:15이효 님을 마주쳤어요
11:17근데 이효 님 훈투에서
11:19파랑이 부작에 몇 개가 있는 거예요
11:21정우랑 눈이 마주쳐서 어이구 하면서 챙기고 가더라고요
11:23좀 제 질투심에
11:25불을 지핀 것 같아요
11:33와 이거 뭐야
11:41현아 씨 뭐 하세요?
11:43현아 씨 뭐 하세요?
11:45이효 님이 약간 롱미모처럼
11:47이효 님이 바로 테라스 위쯤에서
11:49그래서 창문으로 기다리라고 간다고
11:51하고 바로 내려온 거예요
11:53내려갈게요 잠시만
11:57일단 뛰어내려가도 될 것 같아요 저거는
11:59약간 이번에 썸 타는 거 아닌가요?
12:03현아 씨
12:05저 마이크인 줄 알았잖아요
12:07콜렉터 같은데?
12:09저거 의외였어요?
12:11뭐가요?
12:13주머니에 뭐 많이 들고 다니더라고요
12:15책이야 주머니에서 나온다고요?
12:17관상공학 준비했어요
12:19이 중에 있어요 관상공학 만든 사람이?
12:21있더라고요
12:23어제 잘 잤어요?
12:25나도 어제 기절했어
12:27이렇게 고개 숙이고 눈 감고 있어봐
12:29잠깐만
12:35현아 씨 얼었다
12:37괜찮아요?
12:39좋아하는 남자랑 그러면
12:41되게 설레는 것 같아요
12:45제발
12:49나 무슨 안수 받는 사람 같아
12:57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12:59일단 다 같이 내려가자
13:01너무 따뜻하게 있으니까
13:07커피 마셔
13:13다들 표정이 안좋아
13:15속이 안좋아 지금
13:17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13:19커피 뭐 드실 거예요?
13:21디카프
13:23지금이다
13:27지금 카메라한테 뭐 하는
13:29대답 같은 거
13:31그럼요
13:39잠깐만
13:41엄마 어디가
13:51나 어떡해 나 아무것도 못하겠어
13:53나 그냥 있을게
13:55나 어떻게 된 거야
13:57나 모르겠어요
13:59내가 제일 못하는 거야
14:05저는 근데 아무도 모르게 못해요
14:07차라리 대놓고 주면 좋지
14:09아무도 모르게 하는 지혁이 있으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
14:11구봉 씨도 모르게 줘야 하는데
14:13구봉 씨도 자꾸 내 앞에 쫓아다니고
14:21귀여워 진짜 강아지같이
14:23구봉아 어떡해
14:25구봉아
14:41아침을 먹게 되셨냐
14:43아침을 먹게 되셨네
14:45그래?
14:47아싸
14:55이제 수연 씨만 남았는데
14:57구봉 씨가 전달받고 있어서
14:59어떻게 전달해 줘요
15:07이걸로 하자
15:17왔다 왔다
15:19선생님
15:33세상에
15:35한 옆에서 사람 들어왔는데
15:37이건 연출해야 해
15:39여기
15:41여기
15:47너무 민망하게 생각나는 척했어
16:05왜 그러시죠
16:07뭔지 모르겠는데 뭔가 해야 되나봐
16:37수연 씨로 갈 것 같아
16:39가볼까
16:41
16:43박사님
16:45부담기니까
16:47완전 장난 아니야
17:07코가 없어졌는데
17:09구봉 씨만 못 받은 상황이에요
17:11이게 선택 못 받은 사람이
17:13그래도 한 명이라도 더 있으면
17:15자기만 못 받고 자기만 집에 있게 됐어요
17:17근데 또 수연 씨가 홍조 씨랑
17:19새벽 5시까지 계속 말하고 그랬잖아요
17:21그 감정이 1대1 데이트를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은 들어요
17:23그래서 오늘 정리가 돼서 구봉 씨한테 확실히 마음이 갈 것인지
17:25나는 홍조 씨가 좋은 걸
17:27나를 깨닫게 될지
17:29맞아요
17:375번 기계 하시더니
17:39난 다 알아라는 표정이
17:41모르죠
17:43그러면 제가 아까
17:45원하는 상대랑 데이트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17:47그럼 노콜이 되는 거야
17:49오늘 내가 원하는 상대랑 데이트할 수 있는지 맞혀요
17:55초록색이 의미가 뭐였어요
17:57원하는 상대랑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17:59모르겠네요
18:01일부러 뺏겨줬구나
18:03까는 사람 중에 아니라 사람들 있을 때 좋겠지
18:05근데 1대1로 있어야 되는데
18:07그 상황을 타이밍을 잡는 게 너무 어려워서
18:09어떻게 됐네
18:11고맙네요
18:13형님 거랑 내 거랑 많이 봤는데
18:15형님 거 봤는데 어떨지
18:17좋더라고요
18:19저도 봤어요 카드로
18:21근데 카드가 괜찮은데
18:23두 번 다 똑같은 카드가 나왔거든요
18:25근데 거짓 카드는 왜 나오는 거예요
18:27내가 돈이 없어서
18:29카드를 안 가지고 나오나
18:31그래서 나 카드 챙겨야 된다
18:33나 카드 챙겨도 나오잖아
18:35뭔데
18:39나 이 카드 왜 계속 따라다니지
18:41왜 가능하지
18:43거지래
18:45왜 가능하지
18:47복수만 아니면 되거든요
18:49그래서 그런 부분이 맞지 않아서
18:53근데 제가 들은 얘기인데
18:55동자님이
18:57꽃게 스티커빵 좋아하신다는데
18:59스티커가 마음에 안 드는 게 나오면 우신다던데
19:01그럴 수 있어
19:03그렇게 얘기를 하셔서
19:05어머니가 장동자를 너무 좋아하셔서
19:07장동자 친해서 얘기를 해줘서
19:09나는 이런 못생긴 거 좋아해
19:113년 지나면 완전 다르지
19:13예쁜 척 장난 아니지
19:15예쁜 척 장난 아닌데
19:17내가 갑자기 이쁜 소녀로 변한다고 생각해봐
19:19여자들한테 한 입만 해
19:21목소리도 바뀌고
19:25너무 신기해
19:28집 데이트 어떻게 생각해요?
19:30저는 너무 좋아해서
19:32침대에 누워있다가 낮잠 좀 잤다가
19:34저는 집순이에요
19:36집순이네 집에 왜 이렇게 들어온거야
19:40방금 본거에요
19:42집에 왔다고?
19:44집순이네 집에 왜 이렇게 들어온거야
19:46다 본다
19:48우리 집 풀고 왔어요?
19:50나오기 전에 객관적으로 나왔잖아
19:52어떻게 알았어요?
19:54나 갑자기 할 말이 없어서
19:57안들어가는 곳이 있어
19:59안들어가는 곳이 있다고요?
20:01안들어가는 방이 있다는거죠?
20:03자 들어가 봐
20:07저 아래 창문처럼 비싼 방이 있어요
20:09거기는 안들어가요
20:11저걸 맞췄다는건 진짜 신기한건데
20:13저걸 어떻게 알아?
20:15거기는 안들어가요
20:17왜?
20:19찍는거야
20:23무서운데?
20:26본집에서 방도 짧아
20:28많이 안들려
20:46어디가요?
20:48다들 어디서 뭐해?
20:50데이트중
20:52몰랐네
20:56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있나봐요
20:58아직도 모르는거구나
21:02누구랑 나갔는데요?
21:04저 안 나갔어요
21:06집에 있는줄 몰랐어요
21:08있겠죠 뭐
21:14질투 났어요
21:18이따가 기침 좀 해주면 안돼요?
21:20왜 나한테 안했는지 모르는거에요
21:26뭐야?
21:28안녕하세요
21:32너무 귀여워
21:38안녕하세요
21:40
21:42떠오르는 색깔
21:48이거요
21:51깜짝놀랬네
21:56이거 맞아요?
22:01한바퀴 두바퀴
22:03선생님 저 괜찮은데요?
22:05저희 똥손이여가지고
22:074바퀴를 하신거 같아요
22:09다행이다
22:13다리가 불균형인데 괜찮나요?
22:15불균형?
22:17심지어 밸런스가
22:19불가사리 아니에요?
22:21저희가 똥손이여가지고
22:23만들다보니까
22:25저주인형같이 되더라구요
22:31두바퀴
22:33두바퀴
22:45죄송한데
22:47코가 맘에 안들어요
22:49저 코가 여기로 돌아갔는데
22:51근데 이게 되게 귀여워요
22:53뭔가 미완성의 귀여움이예요
22:55내 얼굴 미완성이야?
22:57이상한데?
23:01너무 떨려버리니까
23:07좀 치는데?
23:09잘 만들었지?
23:13그래서 우리가 아까
23:15미션 있었잖아
23:17나 고속카메라로 잡아야돼
23:19나 거의 소매치기 수준
23:35근데 이게
23:37첫번째 데이트를 홍조님이랑 하고
23:39두번째 데이트를 이효리님이랑 하고
23:41나서
23:43두사람중에 한명을 한번더 보면 내가 알겠다
23:45근데 어제 그 사건으로 인해서
23:47나는 이런걸 느낀거야
23:49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이 너무나 큰 사람
23:53어?
23:55사건이야?
23:57네 알겠습니다
23:595
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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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3100
28:25남달 me
28:28
28:30
28:32woo
28:37
28:39woo
28:41
28:43제가 할 수 있는 건 사실상 소직한 맘을 그때 그때 보여주는 것 기다리기
28:48기다리는 2점이라고
28:51아 멋있어
28:54그러니까 멋있다
28:55저 말을 듣고도 동의하지 않고
28:56한 번 더 생각할 시간을 주는 거잖아요
28:57그거 멋있는 점이야
28:58둘이 오래 만났으면 좋겠다
28:59오래 만났으면..
29:00아직 안 만난 거거든요
29:01아 아직 안 만났구나
29:02박인우 씨를 사주로 보면은
29:03정인이라는 성향이 있는데
29:04굉장히 따뜻하고 선생님 같고
29:05그런 마음이거든요
29:06이 대화에서 굉장히 따뜻한 마음이 잘 드러난 것 같아요
29:07맞아 따뜻한 선생님 같았어
29:08한나 씨가 제가 느끼기에는
29:09살짝 좀 마음이 여려보여요
29:10그래서 이루 씨가 따뜻한 사람이
29:11이걸 좀 채워주면 좋겠다 싶습니다
29:12정말 잘 어울려
29:13
29:14아 진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29:15그러게요
29:18지금 두 번째 만났잖아요
29:19어때요?
29:21궁금증이 사라졌어요 이제?
29:23아니요 저도 궁금하지
29:24무당이 궁금한 거죠 지금?
29:25아니 아니 진짜로
29:26그런 거 아니고
29:27약간 무서운 영화니까
29:29신기해 솔직히
29:30신박하다고 생각해요
29:31놀랬어요?
29:32
29:33내가 생각해서 못했나 갑자기
29:34놀랬어요 솔직히
29:35놀랬지 왜냐면 나는 진짜
29:36나는 모르고 있었으니까
29:37그러면 제 직업을 듣고는 어땠나요?
29:39당연히 약간 자기 거라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29:40나 솔직히 제 직업 듣고 좀 그랬어
29:42좀 그랬다는 건가요?
29:43불편했다는 건가?
29:44차라리 무섭게 했으면
29:45더 편했을 텐데 이런 거?
29:46아니
29:47걱정했지
29:49내가 느끼는 거를
29:50다른 사람들은 못 느끼니까
29:52그런 것도 있고
29:53이거를 공감을 해줄 수가 없잖아
29:55아무리 뭐
29:57이제 직업 관련해가지고
29:58대화를 너무 많이 나눠가지고
30:00이거 스틸인가요?
30:02궁금한 게
30:03사라랑 무섭게랑 완전 다르다고 생각해요
30:05완전 다르지
30:06봤을 때?
30:07무당이랑 연애를 하면
30:08약간 어떨 것 같은데
30:09나를 처음부터 너무 다
30:10스캔할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30:11좀 무서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어
30:13아니 근데 이걸
30:14몰라고 본 게 아니라
30:15그냥 본 거고
30:16그니까 그치
30:17그것도 중요하니까
30:18어쨌든 만나려면
30:19그래서 좀 여쭤봤던 것 같아요
30:20어떤
30:21내가 생각하는지
30:22근데 이제
30:23그분의 마음을 몰라서
30:24내장액을 안 하는 편이라서
30:25정말 누구한테 관심이 가는지
30:27알 수는 없지만
30:29총총으로 알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30:33이거 뭔지 알아요?
30:34이 옷처럼
30:35잘 됐다고?
30:36
30:40내가 봤을 때
30:41오늘 데이트는 수영실 갈 것 같아
30:42컴퓨터 가는데
30:44이미 듣기만 하다
30:49한나씨가 홍조씨 되게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
30:51네 맞아요
30:52난 사실
30:53상상은 해봤어
30:54무당?
30:55어 무당이랑 사귀는 거
30:56상상은 해봤어
30:57근데 이제 뭔가 어쨌든
30:58알아가니까
30:59근데 본인도
31:00무섭게라도 본인도 이렇게 하면 되잖아
31:01남자들 맨날 보면 되잖아
31:02그렇겠지
31:03어 그렇겠지
31:04맞아 맞아
31:05똑같은 것 같은데
31:06그냥 여쭤봐
31:07똑같은 것 같은데
31:08똑같은 사람이지 뭐
31:09그러니까 똑같은 것 같다고
31:10일반 남자랑
31:11아닌데 지금
31:12느끼는 감정은 똑같아
31:13똑같아
31:16그러면은
31:17내일까지잖아요 최종선택 전날이
31:18근데 만약에
31:19최종선택 당일에
31:20데이트의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31:22누구랑 해보고 싶어요?
31:24중요한 질문이다
31:25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대요
31:26어 이거 중요한데
31:28데이트의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31:29누구랑 해보고 싶어요?
31:32그럼 내일까지 가봐야겠지?
31:33마지막으로 한 번
31:34더 알고 싶은 사람은?
31:35그렇겠지
31:38바꿔놔서 기회만 하나
31:39기회만 하나
31:40기회를 얻어서
31:41기회를 얻어서
31:42기회를 얻어서
31:43기회를 얻어서
31:44저는 되게 괜찮았다고 생각했거든요
31:46남은 시간 동안에
31:47홍철 씨한테
31:48좀 집중을 해보려고 해요
31:49저도 대결하긴 했지만
31:50좀 알고 싶은 부분도 있고 그래서
31:52이제는
31:53이제는
31:54이제는
31:55이제는
31:56이제는
31:57이제는
31:58이제는
31:59이제는
32:00이제는
32:01이제는
32:02이제는
32:03이제는
32:04이제는
32:05이제는
32:06이제는
32:07이제는
32:08이제는
32:09여쇠요?
32:10여쇠야
32:11어디냐?
32:12나 여기 숙소
32:13왜?
32:14아니 그냥 나 데이트하고 들어와가지고
32:15혼자 있어가지고
32:16다들 어때?
32:17뭐 남자들?
32:18응 남자부인 여자부인
32:19다 예쁘고
32:20다 예쁘고
32:21매력있어 다
32:23직장도 괜찮고?
32:24어 다 괜찮아
32:33뭐야 커플은 어떠냐?
32:34일하는 사람은?
32:36나?
32:37나 빵 편데 완전 지금
32:38어 나 빵뼈클러
32:40누구나 예쁜 애들이 더 많나 보다
32:42어 여기 다 예뻐
32:44알았어요
32:48구봉삥 구봉삥
32:50어 잘 다녀왔어요?
32:52다른사람들은?
32:54나는 컨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32:56나 놀가리 좀 해줘
32:58나 잠깐만 뛰어올게요
33:00노력 좋다 하잖아요
33:02형제야 형제
33:04안녕
33:06몇 시에 왔어요?
33:08한 30분 됐나?
33:10구봉삥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33:12들어가도 돼요?
33:14나 아무것도 몰랐다
33:16나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봤는데
33:18한 3시까지?
33:20어떻게 해야 되지?
33:22우리 지금 어떻게 할까?
33:24난 멘붕이지
33:26난 멘붕이지
33:28뭔가 확 몰입한 상대가 아직 없었잖아
33:30그러면 오히려 선택은 이쪽이 더 쉬울 수 있어
33:32이미 몰입을 했는데 갑자기 상황이 바뀌면
33:34멘붕이지
33:36오늘 자면 안돼
33:38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33:40온기 있는 상황이 가질 수 있지
34:02나 홍조씨 저런 웃음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34:04너무 궁금해요
34:06사실 홍조씨와 수연씨
34:08무당과 무당의 데이트가 너무 궁금하긴 했어요
34:10서로를 이해했죠?
34:12오늘 판가름이 날 것 같아요
34:22오래 기다리셨나요?
34:24글쎄요
34:26다시 시작된 대화
34:28셀프 칭찬
34:30아무도 모르고 두는 건 잘하고
34:32아무도 모르니까 너무 힘든 거야
34:34그래서 내가 줄 때 또 다이나 이런 거 줬잖아
34:36나는 처음부터 와서 말을 빙빙 하면서 사람들이 볼려
34:38그런 거 있잖아
34:40상대방 입에서 원하는 대답을 얻어내기
34:42말을 할 거면 같이 같이 먹자 하거나
34:44그게 아니라 갑자기 무적을 건드려?
34:46내가 제일 강한데?
34:48그니까
34:50경련 갖고 왔어야 했어
34:52너무 예쁘다.
34:54이래서 풍선처럼 탁 튕겨 탁 튕겨 탈래 탁 튕겨 탈래
35:02이거 왜 저렇게 계속 안 될 것 같은데?
35:04나 어떡해
35:05나 근데 다리가 너무 크다
35:06진짜 못할 것 같아
35:08크다
35:09나도 찍어봐
35:11진짜 큰데?
35:13나 너무 오랜만에 타서
35:15시타제작도 어려운데?
35:17시타자
35:18시타자
35:19시타자
35:20시타자
35:21시타자
35:22저러니까 웃기긴 하지
35:24시타자
35:25나 버렸다
35:27못한 것 같나?
35:29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35:31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35:33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35:35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35:37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35:40아니지 하나씩 해야지
35:42왜?
35:43이렇게 하면 되는 거 아니야?
35:44이렇게 하면 되는 거 아니야?
35:45잠깐만
35:46나와봐
35:47나와봐
35:50이거는
35:51하나씩 해야지
35:52하나씩 해야지
35:53오는 것 같듯이
35:54벌렁이가 이렇게 큰 것 같은데?
35:55벌렁이가 이렇게 큰 것 같은데?
35:56벌렁이 벌렁이 벌렁이
35:57서로 쪽쪽 방치하는데 그게 웃기고 재밌고
35:59그래서 얘기가 더 이어질 수 있고
36:00친한 친구 오래된 친구 되면
36:02야 나 지금 그냥 알지?
36:03어 알지?
36:04이런 편안함도 있어요
36:05각자 할 수 있을 것 같아
36:06각자 빠졌고
36:07모르겠네
36:08나 뭐 할 수 있을 것 같아
36:09사살 가면
36:12가능?
36:16이거 하면 되는데
36:17이거 어떻게 해?
36:18이거 어떻게 해?
36:19이거 어떻게 해?
36:23하나도 안 웃긴데 계속 웃고 있어요
36:24같이 웃어요 저희
36:25편해 보인다
36:26친구 연인 이런 느낌 나
36:27진짜 잘 어울린다 두 분
36:34어떤가요?
36:35얘 무조건 맞을 것 같아
36:37레전드
36:46그거 한번 배워봐
36:47스피드 스케이팅
36:48얼음에서 타는 거
36:49그거 다들 아시는 거?
36:50그거 웃긴다
36:51나도 좀 해봐
36:52일단 이렇게 숙여야 돼
36:53지금 될지 모르겠는데
36:58이렇게 함돌로 이렇게 서봐
37:00이걸로 밀어
37:01이렇게?
37:02좀 숙여봐야 돼
37:03이렇게 밀어서 하면 될 것 같아
37:04그리고 이걸로 다시 밀어
37:07잘 탄다
37:08지금 약간 적응되고 있어
37:09어떻게 적응돼?
37:10올 때 타보는 기억이 있으니까
37:11잘 타나 보다
37:12잘 타네
37:25홍조 씨가 처음으로
37:26확실한 마음을 드러내네요
37:27이 정도면 홍조 씨한테는
37:28거의 사랑한다는 표현이죠
37:29강력해요 지금
37:30매력적이다
37:31앞으로 잘 타
37:32우리한테는 재밌긴 하다
37:36속도가 좀 붙잖아
37:37들리는데
37:38안 돼 안 붙어 뼈
37:43완벽해 완벽해
37:49카메라 맞을지 모르는 것 같은데
37:50나 붙잖아
37:51뭐야
37:52내 셀카도 안 찍었지?
37:53내 셀카도 안 찍었지?
37:54보자
37:55잘 가요
37:56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는데
37:57좀 봐주시면
37:58왜 이렇게 울려
38:00뭐 쓰셨는지 뭔지 please
38:03무슨 끼워꺼는 거에요?
38:06그래 다신 해주지 마
38:13나 아까 궁금했던 거 물어볼게요
38:15지금 오늘 사실
38:16그 분이랑 해줄 줄 알았어요
38:18홍드랑 데이트를 하고 왔는데
38:20이웃이랑 했던 첫 데이트랑
38:21비교를 하게 되잖아요
38:22이유식 씨는 있을 때
38:23조금 더 편안하고
38:24뭐 재밌고
38:25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 있어서
38:261번 더 해보고 싶었어요
38:27첫 데이트 때도
38:28사실 첫 데이트 때도 많이 놀랐었는데
38:30좋아하시는 부분이나 이런 게 캐치하기가 좀 쉽지가 않았어요
38:32저를 캐치하기 어려워요?
38:33그냥 인간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38:34다른 분들도 캐치하기가 쉽나요?
38:35일단은 유나 씨랑 데이트할 때하고
38:37한나 씨랑 데이트할 때는 느낌이 진짜 많이 달라요
38:38아 그래요?
38:39결이 좀 다르죠
38:40유나 씨랑은 어떤...
38:42어무색의 공감대?
38:44아 손을 닦아
38:44아 근데...
38:45아 무서워
38:46이것도 멋있다
38:46이것도...
38:48어무색의 공감대?
38:49아 그랬구나
38:50어...
38:51그리고 유나 씨 볼 때마다
38:52그런 응원하는 마음이 항상 생겨요
38:53한나 씨는 첫 데이트 때 그런 게 없었어?
38:55첫 데이트 때 이런...
38:56어무색의 공감대 없었어요?
38:57한나 씨하고는 처음에는 이제
38:59한나 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이 있었는데
39:01이렇게 나누다가 가까워지는...
39:03음...
39:03그럼 스승과 제자 그런 느낌인가요?
39:05아니요
39:07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되게 많이 가까워졌죠
39:09두 번째 데이트는요?
39:10한나 씨랑 두 번째 오늘이요?
39:12이쁜 일을 좀 많이 나눴던 것 같아요
39:14제가 좀 생각한 게
39:15운명의 배우자
39:15운명의 배우자는 어떤 분일까?
39:17생각을 해왔을 때
39:17이름이 되게 많이 부합해요 그쪽에
39:19아 진짜요?
39:19좀 놀라시겠지만
39:21놀라요?
39:22
39:22또 이제 만나봐야 하니까
39:24근데 유나 씨만 생각해서 한 얘기가 진짜 많긴 해요
39:26응 좀 느껴졌죠
39:27되게 많이 얘기를 했어요
39:28이성적인 공감이신지?
39:30생각해봐야 될 것 같아요
39:31어떤 관점인지나 이런 거를
39:32운명의 데이트 기점으로 확실하게 뭔가
39:34후보를 잡을 수 있는 순간들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39:36그래서 저 역시 생각적으로 좀 빠르게 됐고
39:38아 그렇구나 정해졌구나
39:39그게 저라고는 확신하지 않았지만
39:41뭔가 결단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은 했어요
39:43그분이
39:44앞으로 이제 우리가 며칠 안 남았는데
39:47뭔가 최종 선택이라는 게
39:48그런 게 있잖아요
39:49좋은 결과와 안 좋은 결과가 있잖아요
39:50안 좋은 결과가 뭔데요?
39:50안 되는 결과가
39:51저는 그거 안 좋은 걸 생각하지 않아요
39:52그럼 어떻게 생각해요?
39:53그냥 내가 선택할 사람이 없다는 게 안 좋은 걸 생각해요
39:55아 진짜요?
39:56예쁜데?
39:57오우 와우
39:58멋있네
39:59오우 진짜
39:59오우 진짜
40:01잠깐만 잠깐만
40:01
40:03어 그런 생각은 좀 있겠네
40:03아 저한테 배우셔야겠는데
40:05회기사님
40:06더 공부를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40:07저 직관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요
40:08좀 많이 똑똑해진 것 같아요
40:09이게 가운데가 틀린다고
40:10
40:10세상에
40:12이성적인 공감
40:14헉 어머나
40:15너무 예쁘다
40:16뭐야?
40:16바람 튀어
40:17아 너무 예쁘다 어떡해
40:17멋있다
40:18
40:19바다를 보고 너무 예쁘잖아
40:21예민해 가는데
40:21어머 어떡해
40:22어머 나 너무 설레
40:24너무 예쁘다
40:24이동할 때 봤던 이런 풍경이나 이런 게
40:26또 굉장히 리프레쉬가 잘 됐어가지고
40:28되게 낭만적이다 보니까 이렇게 느끼기도 했고
40:30탈주하자
40:31탈주하자
40:32웃음이 많아
40:33웃음이 많아
40:34우리 집으로 갈까?
40:35우리 집으로
40:36웃음이 많아
40:37우리 집으로 갈까?
40:38웃음이 많아
40:39웃음이 많아
40:40웃음이 많아
40:42갑자기 왜 이렇게들 웃음이 많아진 거예요?
40:44우리 신난다
40:44아 이제 부담부담해진다 신나 맞아?
40:45이거 거의 뭐 부모님한테 소개해주시는
40:47아 나 지금 부모님 느낌인데?
40:48
40:49안녕하세요
40:50아 웃기다
40:51나 진짜 이런 얘기 할 때마다 꿈에서 깜빡한 것 같아
41:02어 한란이에요
41:03어 뭐야?
41:04아 이거 머리색이다
41:05신기하게 생겼다
41:06아 이거 그냥 형 잠 못 잘까봐 가져왔어요
41:07잠 잘게 해주는 그런 거예요
41:08
41:09뭐 스트레스 받는 거 있어요?
41:12뭐 사나요
41:13사는 동안 뭐해요?
41:14부모님 더 많이 사나요
41:15아 그건 이제 나중에
41:16우리 천만에 얘기했잖아요
41:17내가 그 책 나 보여줬을 때
41:18아 부처님?
41:19
41:21여러분
41:22우주에서 펜션에 방문한
41:23오천 완성
41:24죄송해요
41:25죄송해요
41:26routine
41:28오천만에
41:29안녕하세요
41:30오천만에
41:31
41:32저도 릴� wrists
41:36아 천원
41:37천원
41:38난 누군데damn
41:41죄송합니다
41:43이거는
41:44wr
41:46알 credentials
41:47그렇구나
41:48
41:49
41:50어..아..응..아니야..그런건 아닌데..
41:52나도 그랬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41:53나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왔는데?
41:54그때 딱 대학 나왔어
41:55쉽지 않다..나 저게 안 맞아 이렇게 생각했다
41:56왜?
41:57또라이가 또라이 같았어?
41:58어!
41:58또라이 같았어?
42:00좀 생각하니까 이상해..이렇게 생각했더니
42:02아..우리가 좀..
42:02그치? 그리고 이제 막..
42:04아무튼 그래가지고 되게 말 안 통한 사람이니까 생각했는데
42:07뭐야? 이거 밝힌다
42:08어? 저 사람 뭔데?
42:09갑자기 화물이 없어진 거 맞지?
42:10저 사람 얘기하는데?
42:12그냥 그 사람부터 방에 들어가서 얘기하는 게 되게 편했다
42:13그렇게 보이지 않았어요? 그쵸?
42:14응 그랬던 거 같아
42:15근데 처음에는
42:17오비야 나 이거 잡아보고 있어
42:18나?
42:19
42:19근데 왜 놔줬어요?
42:21오..좀 심하겠지?
42:26전화해
42:27어머 어떡해..어떡해..어떡해
42:28왜 그래?
42:29나 왜 그래? 나한테 왜 그래?
42:35왜 갑자기?
42:36이거 왜 그래?
42:37이거 왜 그래?
42:38이거 왜 그래?
42:39이거 왜 그래?
42:40우리 장치가 걱정하는 게 뭐야?
42:42답답하다고 생각해?
42:43답답하다고 생각해?
42:44답답하다고 생각해?
42:46내가 왜 걱정한다?
42:47그럼 내가 왜 걱정해?
42:48네가 왜 걱정해?
42:49네 앞에 있는 사람한테
42:50다정한 사람한테
42:51다정한 사람한테
42:52많이 여쭤봐주지 않을까?
42:53많이 여쭤봐주지 않을까?
42:54많이 여쭤봐주지 않을까?
42:54많이 여쭤봐주지 않을까?
42:55많이 여쭤봐주지 않을까?
42:56많이 여쭤봐주지 않을까?
43:00근데 나는 진짜 이 사진 인트로 할 때
43:02부담이 있으면 어떡할 거냐고
43:03그래서 나 진짜
43:04싫다 그래 싫다
43:05부정적으로 얘기했어
43:06방금 같은 업받은 사람
43:08있으면 되게 부담스러울 거 같다고
43:09약간 호도하는 직업들 같은 게 있으세요?
43:11전혀 없어요
43:11전혀?
43:13도저히 없긴 하겠어
43:17쉽지 않네
43:18쉽지 않은 이유는 어떤 거예요?
43:19도저히 없어요
43:20싫은 건 아니고 약간 부담스러워요
43:24그 생각은 여전하셨나요?
43:25아니면 바뀌셨을까요?
43:26바뀌었어요
43:27바뀌었어요?
43:28거부감이 심했었거든요
43:29부담스럽고 같은 업받은 사람들끼리
43:30이랬었는데
43:32생각이 틀이 많이 바뀌었죠
43:33많이 얘기하다 보니까
43:34그 상황이 괜찮아서
43:35저랑 얘기가 잘 맞아서 좋은 것 같아요
43:37우리만 느껴지는 게 있어
43:39우리끼리만 해서 그런 얘기들
43:40그래서 그런지 되게
43:42의지가 된다고 해야 되나?
43:43그런 게 있어
43:45그래 맞아
43:46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43:47어떤 직업분으로 처음에 어떻게 알았을까
43:48맞아 편견을 딱 깨뜨렸네 홍조 씨랑
43:50너무 달라 매력이 구봉 씨랑
43:51홍조 씨랑
43:54계속 떠올라 구봉 씨가
43:57본인 세도?
43:58본인 세도
44:00그러면 그 전에
44:01친구한테 전화도
44:02연애를 한 번도 안 했어?
44:03한 번 했다가 직전에는 못했고
44:04직전에는 할 수 있는 게
44:05안 됐어요
44:06나만 그랬나?
44:07정신이 없잖아
44:09마음이 여유롭고
44:11그래서 나 그랬다니까
44:12결혼 얘기 나왔는데
44:13결혼 얘기?
44:14나 신받아야 될 것 같아
44:15아까 내가 얘기할 때
44:16내가 뭐라고 했지?
44:17엄마한테 얘기해볼게
44:18아 진짜?
44:19어차피 결혼하면
44:20가족 간이잖아
44:21그거 때문에 이제 헤어지는 거야?
44:22
44:23그쪽이 문제 남아서?
44:24문제 삼는 게 아니라
44:26그럼 결혼한 사이에
44:28막연한 거지
44:29만약에 가능하다면 언젠간
44:30그냥 그런 거
44:31뭔가 좀 되게
44:32외운 것 같아
44:34뭔가 해본 적 있다
44:35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그랬어
44:36저도 그랬어요
44:37뭔가 이런 사람들과
44:39정말
44:40다른 것 같아
44:42정말 딱 그래서 진짜
44:43무당으로 삶을 살고
44:44어쨌든 종교인이고
44:45그리고 진짜 일상생활에서
44:46연애할 시간도 없어
44:47그러니까 아 못하겠구나
44:48뭐 그런 거에 대해서
44:49솔직히 여자니까 저도 살짝
44:50아 못할 수도 있겠구나
44:51결혼해서 애를 낳는 것도
44:52좀 힘들 수도 있겠구나
44:53이런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44:54지금은 막혀있게 생각하진 않아요
44:55이럴 수도 있고
44:56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
44:57제가 이렇게 이 길을 들어서면서부터
44:58아무도 날 챙겨주지 않고
44:59나는 혼자
45:00맨날 덩그러니
45:01집에 와서도 혼자고
45:02그렇다 보니까
45:03뭔가 막 해주진 않아도
45:04옆에서 그냥 의지할 수 있는
45:05그런 사람?
45:06대화할 수 있는 사람?
45:07그런 사람이 있으면
45:08좀 좋겠다는 생각을
45:09최근에도 많이 했어요
45:17궁금한 거
45:18오늘 어떻게 하면 좋은지
45:19주의할 거 없는지
45:21항상 빠지지 않는 수녀 카드
45:23그 부분에 대해서
45:24항상 빠지지 않는 수녀 카드
45:25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죠
45:26신과 관련이 있어요
45:27근데 이 수녀가 타로 카드에서
45:28지니는 의미는
45:29좀 약간 숨기고
45:30감추는 것들이 많아
45:31좀 모순들이 많아
45:32그래서 본인도 본인 마음을
45:33잘 못 알아채릴 때가
45:34굉장히 많아요
45:35왜냐면 이게 신이 계획을 하기 때문에
45:36왔다 갔다 하는
45:37그런 게 있어요
45:38그래서 보면은
45:39여기서 보면은
45:40일단 죽이고 검을 들고 있죠
45:41선택을 하는 거예요
45:42둘 중에 하나를
45:43둘 중에 하나를 선택을 하는 거예요
45:44왔다 갔다 했을 거야
45:45이 사람도 보고
45:46저 사람도 봤을 거야
45:47장기전으로 봤을 때
45:48누가 더 괜찮은 사람인가
45:49근데 또 마음이 흔들려서
45:50또 왔다 갔다 해요
45:51뭐 할 거 다 하고
45:52다시 돌아올게라는 느낌의
45:53카드거든요 이거는
45:54근데 그거를 선택을 한 건
45:55본인의 의지야
45:56오늘 가마손이 없지 않아요
45:57이 카드가 떴어요
45:58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
46:00리액션 그렇게 나오는데
46:01신기하다
46:02뭔가 희망이 없는 건 아니죠 지금
46:03일단 카드상으로는
46:04그렇게 나온 것 같아요
46:05근데 약간 분위기로 봤을 때는
46:06홍조 씨는 확 기운 것 같던데요
46:07사람이 창백해졌어요
46:08진짜 기운이 없어
46:09사람 앞에서는
46:10다 어쩔 수 없구나 진짜
46:14이거 하나씩 하면
46:15현실적으로
46:16언제 저희 약간
46:17현실적으로 생각해
46:18오늘이 됐다는
46:19현실적으로 생각해
46:20그럼 오늘 바로 얘기해요
46:21알겠어
46:22고마워
46:23좋군요
46:24좋군요 좋군요
46:26오늘 본 거
46:27시연 씨한테 비밀로 해줄 수 있어요?
46:28내 남자의 고민은
46:29내 남자의 비밀입니다
46:37사실은 전사를 보지 않아도
46:38직진할 생각은 똑같아요
46:39근데 뭔가
46:40저의 생각인 것처럼
46:41얘기를 좀 하고 싶었다
46:42뭐라고 해야 될까
46:43나는
46:44나는 이런 마음인데
46:45내가 전사를 믿고 말하는 거야
46:46그게 아니라
46:47나는 원래 이런 마음이었던 걸
46:48알려주고 싶었나 봐요
46:49똑같이 하던 대로
46:50열심히 하죠
46:51하고
46:52같은 아이의 귀를 팍팍 닦아주다
46:58이렇게 우주가 터졌다
47:01방문하는 보호상
47:04우주의 조언자
47:07누구보다 빠른 점검
47:10이 스노우카메라는
47:13어린 아이의 손으로
47:14Flippy 쇼핑을 시작했다
47:16똑같이 하던 대로 열심히 하죠
47:18하고 똑같이 직접 하고
47:19그 다음에 똑같이 행동할 거고
47:22이게 카메라로 저희 멤버들이 계속 찍혀도 어쩔 수 없다
47:24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거니까 편해야죠
47:26시연씨 들어오는데 어떻게 할까 궁금하다
47:28얼마나 시간이 안 갈까 지금
47:29시연씨한테 오늘이 제일 중요한 날 같아요
47:31근데 너무 신기한 게 초반에는 다들 동물에 대해서 되게 지적했잖아요
47:34내가 고른 일주 동물에 대해서 되게 관심이 많았는데
47:36지금 동물도 관심이 많아
47:38서로 얘기 막
47:39그게 너무 재밌다
47:46나 궁금한 거 있었어
47:47목소리 계속 웃어가지고
47:49뭘 보고 있어 갑자기
47:52그냥 이상형한테 물어보는 게 흔한 질문이잖아
47:54좋아하는 여성
47:58이상형 물어보는 거 약간 호박의 표시 아닌가
48:00궁금하니까 만났으면 좋겠다 이런 질문 들고
48:02대답이 중요해 여기서
48:03궁금하다 진짜
48:04이런 게 더 어려운 거 같아요
48:06어려운 질문이에요
48:12가치관도 좀 비슷하잖아
48:13가치관? 비슷하잖아
48:15나이가 있으면 가치관부터 본다
48:17얼굴만 봐도
48:19솔직히 예쁜 여자, 섹시한 느낌의 여자, 귀여운 느낌의 여자
48:22가치관이 맞는 여자라고 하니까
48:23역시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
48:26좋아하는 남성이 어떻게 된대요?
48:27굉장히 잘 어울려
48:28진짜?
48:31얼굴만 보는데 잘 놀아주는 사람
48:32아 잘 놀아주는 사람
48:33나를 좀 잘 받아주는 사람
48:37내가 얘기하는데 잘 못 들어서
48:38그래서 얘기하는 거 되게 재밌다 생각했어
48:41그게 잘 놀아주는 건데
48:43정답
48:47정답
48:48장난치는 거야?
48:49장난치려고 했는데
48:50어?
48:51장난치려고 했는데
48:52아니야 아니야
48:53장난치려고 했는데
48:54장난치려고 했는데
48:55장난치려고 했는데
48:58기도할 때
48:59기도하자
49:00그냥 이렇게 한 번만 하자
49:03아 정답? 어쩔 수 없지
49:04내가 한 번만 해볼게
49:05나도 그랬어요?
49:06아유 잘게요
49:07아이고
49:08사람이 이렇게 무섭지 않아요?
49:10틀리면 어떡해
49:11처음 첫 손님 만나면
49:12틀리면 어떡해
49:13무섭죠
49:14근데 어떻게 되면
49:15리액션이 많이 바뀌는 게
49:16어떻게 되냐
49:17사실 모르죠
49:18우는 척하고
49:19옛날 밤에
49:20기다렸는데
49:21기다렸는데 어떻게 되냐
49:22그냥 내가 뜯으면
49:23다 적었어
49:24다 적었어
49:25적었으면
49:26걸어가서
49:27맥너겟 채우고
49:28왔을 때
49:29첫 손님 데리고
49:30당신은?
49:31
49:32오해받았네
49:33기사이신데
49:35얘기가 잘 돼요
49:36얘기가 잘 돼요
49:37대화가 잘 돼요
49:38저도 그 사람이 던지는 게
49:39그거가 재밌고
49:40막 이런 거
49:41저는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요
49:42아무래도
49:43공감대가 있으니까
49:44근데 그거 진짜 큰 거 같아
49:45이해할 수 없는
49:46그런 부분들이 너무 많아
49:47너무 많아
49:48말로 설명을 할 수
49:49설명은 할 수 있지
49:50근데 이해가 안 되겠지
49:51맞아
49:52심화가 성격 많이 안 변했어요?
49:53나 성격?
49:54
49:55근데 직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어
49:56어땠어요 본인은?
49:57
49:58좀 많이 성격이 변한 거 같아
49:59몰라
50:00상담하다 보니까
50:01막 말 계속 하잖아
50:02말이 이제 많아지고
50:03쏟아지고 진다
50:04그런 게 좀 있었고
50:05흥이 많아지던데
50:06흥이 많아졌어
50:07나는 원래 흥이 많았는데
50:08죽었어
50:09인표제
50:10원래 보통 다 인표제?
50:11근데 인표제가
50:12이런 종류가 있는데
50:13연예인이 제일 많대
50:14인표제끼리 만나면
50:15서로 잘 이해해줄 거 같은데
50:16안 될 거 같아
50:17
50:18아 인표제였대
50:19응?
50:20아 인표제였지?
50:21
50:22갑자기 잘 안 맞아졌어?
50:23인표제가 틀린 거 같아
50:24
50:25운명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50:28되게 솔직한
50:29매력이 있고
50:30같이 뭔가 아름다움이 있고
50:31막 재밌게
50:32이해가 꼭
50:33계속 맞물려서 있어야 될 필요 없이
50:34그냥 이렇게 도란도란
50:35얘기하는 것도 괜찮았어요
50:36근데 혼자서 실제로 만나면
50:37자상한 남자친구가
50:38남자친구로 들어오진 않을 거 같아
50:39구봉씨랑?
50:40
50:41구봉씨
50:42구봉씨랑?
50:43구봉씨랑
50:44아 구봉씨?
50:45구봉씨는 되게 잘 놀아주잖아
50:46솔직히 같이 있을 때
50:47편하고 재밌는 건 맞으니까
50:48대화하다보면
50:49싫어하는 것도 없고
50:50그리고 저한테 참 매력적이란 말이에요
50:51재밌고 즐겁고 하니까
50:52아 근데 솔직히 그냥
50:53이성적인 매력은
50:54남자답다
50:55이성 같다고 느끼는 매력은
50:56진짜 홍조씨한테 있는 거 같아
50:59아 됐구나
51:00와 됐구나
51:01
51:02홍조씨한테 마음이
51:03약간 이렇게 기울었나?
51:04어 근데 참 신기하죠
51:05약간 사랑이란 어떤 감정이 생기면
51:06그 전에 우리가 봤던 모습하고
51:07다른 모습을 보면
51:08다른 사람처럼 느껴지잖아요
51:09홍조씨 말인 줄 몰랐어요
51:10보면서 수현씨랑 홍조씨랑
51:12둘이 있을 때
51:13지금까지의 어떠한 조합보다도
51:14가장 안정감이 보였어요
51:15맞아 그게 진짜
51:16저는 나도 막 편안하고
51:17아 저런 게 궁합이라는 건가 보구나
51:18라는 생각도 들고
51:19그냥 서로가 제일 편해 보이고
51:20즐거워 보여요
51:21사실 그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51:22처음으로 신들린 연애가 아니고
51:23설레는 연애가 된 것 같아요
51:35어 왔네
51:36
51:37어 갔어요?
51:38
51:39어 저 가셨어요
51:40어 나 좀 웃겼다
51:41한 걸음에서 오네
51:42아 힘들어
51:43왜? 뭐 하는 거야
51:44아니 아니 컨디션이 안 좋아서
51:45
51:46
51:47
51:48
51:49수현씨도 미안해서
51:50부엉씨 주고 잘 못 사는 거 같아요
51:51어 그런 거 같아요
51:52밥을 너무 공부하셨어요?
51:53아니요
51:54아 너무 빨리
51:55이거 이거 이거
51:56닭강정
51:57닭강정
51:58닭강정
52:01
52:02
52:03아 그리고
52:27수현씨
52:28응?
52:29아파?
52:30
52:31어떻게 왔어?
52:33여기 갈래?
52:34내가 버릴게
52:35내가 여기 앉아있을게
52:36버릴까?
52:37
52:38위에 있어 위에 있어
52:39문 닫아
52:46많이 아파?
52:47어 아니 그렇게까지 많이 아프지
52:49혼자 있었어 오늘?
52:50
52:51어떻게
52:52야 좋았냐?
52:53좋았냐?
52:54좋았냐?
52:55어 어
52:56아 이거 부엉씨
52:58마음 별로 좋지 않았어
52:59마음 별로 좋았어?
53:00그치
53:01나는
53:02너랑 게스트를 해봐서
53:03여리씨나 형준씨랑은 그렇게 안 해봤잖아
53:05응?
53:06나만 해보고 싶은 생각만 하고 있었어
53:11잘하고 있었다 너 수현씨
53:12
53:13못하고 있는데?
53:15아 참
53:16아니
53:17아무튼 신경 쓰니까 이게 하는 거지
53:18저기요 나 얼마나 신경 쓸게요
53:19어?
53:20진짜 아이가 없어
53:22잘하고 있어
53:27오늘 당신이 선택한 운명패의 주인이 공개됩니다
53:30운명패를 가지고 신병당으로 와주세요
53:37자기 운명패
53:39위험해 사주 좀 보고 사주 딴 자
53:42선영아 나 알고 싶지 않아
53:43그래 지금 알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많거든
53:44그래 그걸 보는 거야
53:45내가 선택한 사람이 맞는지 아닌지
53:46아 운명패의 주인공이 공개되면
53:47그걸 보는 거야
53:48부상이다 부상
53:51괜찮아?
53:52괜찮아?
54:01나는
54:02나는
54:03부상이다
54:09아 진짜
54:10나는 그래서 나한테 말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잖아
54:12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어
54:14나중에 또 얘기해
54:20결혼을 운명의 상대로 선택한 이홍조
54:21최한나 씨에게는 데이트 기회가 주어집니다
54:23알고 있었어?
54:24어떻게 알았지?
54:25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54:26뭐 애매모호하게 한 거였어?
54:27관심도 없어
54:28저는 이제 할 말이 별로 없어요
54:29선생님이랑 말해야 돼서 어떻게 생각해?
54:30절대 벗을 수 없는 건가?
54:32하지마
54:33누군데?
54:34내가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아?
54:35운명패
54:36뭐야?
54:37어 다리야?
54:38미안해요
54:39운명패
54:40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