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택배차에서 화재...운전자 대피 / YTN

  • 지난달
어젯밤(18일) 11시 10분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황간 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18톤 택배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행 중 이상 징후를 느낀 50대 기사가 대피하며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일부 택배 물품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아래쪽에서 퍽퍽 소리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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