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보 수락 연설...바이든은 '사퇴할 결심'? / YTN

  • 지난달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잠시 후 후보 수락 연설을 앞둔 가운데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조 바이든 대통령이주말 내로 사퇴 결단을 내릴 거란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연세대 통일연구원 봉영식 연구위원과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전 대통령 수락연설 잠시 10분 뒤면 시작이 될 텐데 시작되는 대로 저희가 현장 연결해서 현장화면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고요. 그전에 잠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수락연설 피격사건 이후에는 공개적으로 연설하는 거 처음이죠?

[봉영식]
그렇습니다. 총격 피습에서 생존한 순교자랄까요, 폭력에 굴종하지 않는 강인한 지도자의 이미지를 계속 고수하면서도 온화한 이미지, 미국의 통합을 이끌 수 있는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대개 이렇게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는 대선 후보자가 첫날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유일합니다. 2016년에 대통령 후보가 됐을 때도 전례를 깨고 공화당 전당대회 사흘 동안 계속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다른 대선 후보들은 대개 후보 지명 공식 수락연설 할 때 극적으로 등장해서 그런 최고조에 올랐을 때 분위기가, 그래서 주목을 받는 형식을 택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일하게도 공화당 전당대회 전체를 아우르는 그런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오늘 연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 번째 대권 공식 도전이 될 텐데. 초안을 싹 갈아엎고 다시 썼다고 전해지는데 어떤 이야기가 담길까요?

[봉영식]
총격 피습사건이 주말에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병원에 가서 오른쪽 귀를 치료를 받고. 그래서 일부러 흰 반창고를 붙이고 나와서 지지자들의 열화와 같은 그런 환호를 받았죠. 저게 어떻게 보면 시그니처가 됐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의. 보시면 여기 나온 선거인단 참여자들이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는 의미에서 자기가 종이를 접어서 오른쪽 귀에 이렇게 하얀색으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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