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애플이 2026년부터 아이폰에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면서, 소니의 독점이 끝날 전망입니다.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1/2.6인치 4800만 화소 초광각 CMOS 이미지센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의 눈`으로 불리는 시스템반도체로, 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바꿔 이미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소니가 이미지센서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이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팀 쿡 CEO는 2022년 소니가 10년 넘게 아이폰 카메라에 부품을 공급해왔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미지센서 공급업체를 바꾼다고 해서 아이폰 사진이 갑자기 삼성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처럼 보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사진이 애플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처리되는데, 애플은 실제에 가까운 이미지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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