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변전소 화재로 한때 정전...승강기에 갇힌 3명 구조 / YTN

  • 28일 전
오늘(26일) 새벽 5시 반쯤 대전 신탄진 변전소에 있는 변압기가 터지면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만3천 가구에 한때 정전이 발생하면서 승강기 2곳에 갇혀 있던 3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한국전력은 변압기 3개 가운데 한 곳에서 불이 났고, 1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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