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어제(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은 아세안 중심성과 통합의 충실한 지지자로서 계속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은 앞으로의 세대에도 더 의미 있고 실질적이며 상호 유익한 관계를 약속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과 도 훙 비엣 베트남 외교부 차관이 공동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 동티모르 등 12개국이 참석했습니다.

도 훙 비엣 차관은 한국은 가장 중요한 대화 파트너 중 하나라며 아세안과 더 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한국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내일은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북한이 참여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회의가 이어집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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