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법인세 진도율 39.5% 역대 최저...8월 중간예납에 달려 / YTN

  • 19일 전
정부 법인세 수입 진도율이 올해 상반기 40%에도 못 미치면서 관련 집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까지 걷힌 법인세가 올해 걷힐 것으로 예상한 77조7천억 원의 39.5%인 30조 7천억 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법인세 수입 실적은 통상적인 기준보다 20%포인트 부족하고, 관련 통계가 확인되는 2014년 이래 가장 낮습니다.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선전으로 법인세 수입이 8월 중간예납을 기점으로 소폭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상 법인세는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내는 3∼5월에 60%가량 걷히고, 하반기 수입은 40%를 차지합니다.

올해 상반기 전체 국세수입 진도율은 45.9%로, 지난해 44.6%보다 조금 높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80423435978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