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10] 해리스 vs 트럼프 '박빙'...첫 TV 토론 신경전 / YTN

  • 18일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 대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첫 TV 토론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공주대 국제학부 임은정 교수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해리스 부통령, 바이든 대통령 비롯해서 여러 지지 선언이 있기는 했습니다마는 여러 조건들이 있어야 되지 않았습니까? 대선 후보로 확정이 된 겁니까?

[임은정]
실질적으로 그렇게 보셔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일단은 8월 2일이었죠. 현지 시간으로 8월 2일 민주당 전국위원회에서 이미 해리스 부통령이자 이제 후보가 되는 이분이 충분한 대의원의 숫자를 확보를 했다, 지금 이렇게 되어 있고. 그래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 8월 5일, 우리는 이미 날짜가 바뀌었지만요. 8월 5일에 아마 공식적으로 수락을 하면서 곧 다가오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것으로 그렇게 전해지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지금 상황에서 제3의 후보와 크게 경합을 가져가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에는 시간도 부족했었고 빠르게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지지세력들이 강하게 방어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 구도로 굳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국면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가 앞서 영상에서도 봤지만 두 후보의 지지율이 초박빙 상태라고 하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임은정]
지금 많은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여론조사에 관심이 많으실 텐데 조심스럽게도 지금 이 여론조사 결과를 운운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의 숫자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마다 당연히 차이가 조금씩 나지만 해리스 쪽에 더 유리하게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들도 있고 또 트럼프 쪽이 더 유리하게 나오는 결과들도 있는데 이 차이라고 하는 것이 거의 지금 의미가 없을 정도의 차이이기 때문에, 아주 미미해서 그렇습니다. 물론 지금 이번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바이든 대통령이 계속 갔었다라고 하더라도 초박빙일 것이라고 예측이 되었던 선거였는데 또 정말 뜻하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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