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 탄핵안 통과로 직무대행을 맡게 된 김태규 부위원장이 이번 사태로 탄핵이 희화화됐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풀이식 탄핵으로 인한 진정한 피해자가 누구일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꼬집었는데요,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김태규 /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 거의 70년 동안 일어난 탄핵 논의보다 지난 7년 동안 일어난 탄핵 논의가 휠씬 많습니다. 게다가 탄핵 대상도 아닌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까지 문제 삼았습니다. 이즈음 되면 거의 탄핵의 희화화는 완성되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번 탄핵이) 국정 발목잡기와 정치적 분풀이를 위함인지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그로 인한 진정한 피해자가 누구인지도 함께 고민하여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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