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경기 보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고?" [앵커리포트] / YTN

  • 지난달
요즘 올림픽 보는 재미로 사는 분 많으시죠.

그런데요,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TV로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러프버러대 스포츠과학자 에슬링거 박사 연구팀은 연구 끝에 '세리머니의 힘이라는 공식을 만들었는데요,

이 공식은 사람의 체중, 스포츠 시청 방법과 시간, 또 응원 강도와 시간 등을 고려해 계산합니다.

공식에 따르면, 몸무게 80킬로그램인 남성이 90분 동안 축구 경기를 시청하면서 격렬하게 반응하면 최대 540kcal, 그러니까 45분간 달리기를 하는 정도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요,

같은 체중의 육상 팬이 60분 동안 앉아서 경기를 보면서 중간에 약 15분간 일어나 서성거린다면 30분 걷는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에슬링거 박사는 "올림픽 등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활력 및 웰빙에 긍정적인 연관이 있다"고 결론 내렸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우리 선수들의 메달 사냥이 이어지죠?

열심히 응원하면서 살도 빼 보자고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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