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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변장술로 형사들을 크게 뺑이 치게 만들어 빅뺑이라 불리는 사기꾼 김인해, 말보다 | dG1fX293MVZDbWIzYms
Transcript
00:00안녕하세요 영화 필사의 추격에서 희대의 사기꾼 김인애 역을 맡은 박성웅 분노조절장애 형사 고소방 역할을 맡은 곽시양
00:11대만 마피아 보스 주린팡 역을 맡은 윤경호입니다. 선배님들 저희 오늘 뭐하러 왔죠? 바로 모르키링 만들기입니다.
00:20쉽지 않아 보이네. 제작 영상을 준비해 주셨다고 하니까 보면서 한번 만들어 볼까요?
00:30짜잔! 뱀입니다. 잘 만든다.
00:35내꺼는 목걸이고 뭐가 아무것도 없고 뭐 이것만 있는데? 나눠 쓰라고 이렇게 한 걸까요?
00:45막 만들어 보는거야. 내가 태어나서 이런거 처음 해본다.
00:50아니 이런걸 만드는 것도 해보네.
00:55어떤걸 만들지 지금 생각해 보고 하시는거죠?
00:59만들고 싶은 것 보다도 만들다 보니까 만들어지는거죠.
01:12어? 텔레토비.
01:16오 뭐야. 선배님 왜 이렇게 잘 만들어요?
01:19잘 만드시네요. 나? 몰라.
01:21얼굴을 만들려고 했는데 목이 됐어. 꼬리를 집어넣었는데 거기 얼굴이 됐어.
01:27어? 이상해졌는데?
01:36눈코입 붙이는게 쉽지가 않네.
01:40이게 이 정도로 진지할 일이라고?
01:43너무 귀엽게 됐다. 꼬리가.
01:46잘 만드신다.
01:50끝났어요. 끝.
01:52마무리 해야 되는데. 마무리에 시작도 안 했는데?
01:58지금까지 영화 필사의 추격팀의 오르키링 제작기였습니다.
02:02그럼 8월 21일 극장에서 만나요.
02:09내꺼는 귀걸이 하나 꽂은 것 밖에 없는 것 같은데?
02:12잘 만들었습니다. 제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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