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후쿠시마·독도 공세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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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최근에 저희 뉴스탑텐에서도 정혜전 대변인의 여러 브리핑을 자주 영상으로 접하는 것처럼, 전현희 의원의 이른바 ‘살인자’ 발언, 혹은 후쿠시마 괴담의 근원지는 야당이다, 왜 독도 지우기 괴담 퍼뜨리느냐. 마치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혹은 집권 여당의 대변인단 논평처럼 현안 브리핑을 꽤 자주 하고 있다. 그것이 대통령실이, 국민의힘이 이런 것은 당이 나서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섞여있다. 어떻게 판단하세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맞습니다. 저도 조금 그렇게는 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조선일보에서 국민의힘 대변인단의 논평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너무 소극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대변인단 논평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았는데, 지금 말씀하신 사건들에 대해서 일단 논평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조금 더 강한 모습들의 의견들이 나오지는 않고 있거든요. 저도 실상 전현희 의원이 대통령 내외에 대해서 살인자라고 발언한 부분들, 그리고 김민석 의원의 계엄령이든지,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는 실상 한동훈 대표의 입으로써 조금 더 강하게 이야기해 주었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대변인단에서 논평을 낸다고 해도 실상 당원들, 그리고 중도층, 국민들이 보고 싶은 것은 한동훈 대표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은 것이 어떻게 보면 63%라는 지지율을 갖고서는 당 대표가 된 한동훈 대표의 책임이라고도 저는 보고 있는데요.

한 대표가 최근에 한 이야기는 많이 참고 있다, 야당의 공세에 있어서 참고 있다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도, 수도권, 청년, 중‧수‧청으로 더 다가가겠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네거티브로써 보일 수 있는 모습들을 자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강한 모습들을 보이는 것도 저는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현희 의원의 이야기, 김민석 의원의 이야기, 그리고 독도를 지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하는 부분들. 이런 것들에 있어서는 국민의힘과 한동훈 대표가 조금 더 강하게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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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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