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는 공기에 선선함이 감돌았습니다.
비구름과 함께 찬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지금도 곳곳에는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서부에서는 오늘 밤이면 비가 대부분 잦아들겠고요,
영동과 남부는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륙에는 내리는 양이 많지 않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40mm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중부에서도 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한낮 기온 31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우선 밤사이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반면 서울 아침 기온은 22도 보이겠고요.
폭염특보는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낮에는 폭염 수준은 아니지만,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예상되는데요.
서울과 대구 30도,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젯밤 발생한 태풍 '야기'는 중국 남부로 향하겠습니다.
따라서 한반도에 직접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0217253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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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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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곳곳에는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서부에서는 오늘 밤이면 비가 대부분 잦아들겠고요,
영동과 남부는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륙에는 내리는 양이 많지 않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40mm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중부에서도 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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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낮 기온 31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우선 밤사이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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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에는 폭염 수준은 아니지만,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예상되는데요.
서울과 대구 30도,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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