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한동훈-이재명 첫 회담'...계엄 준비설' 공방 / YTN

  • 지난주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준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김준일 두 분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1년 만에 열린 여야 대표회담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양측은 '민생공약 협의 기구 구성' 등 8개 항목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채 상병 특검법이나 25만 원 지원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입장 차만 확인했는데요. 어떻게 보셨는지, 먼저 짧게 총평을 들어보죠.

[최수영]
저는 화끈한 합의는 없었지만 그래도 긍정적 신호는 보내줬다. 그러니까 우리가 사실 문을 열려면 우리가 문을 못 잡으면, 손잡이부터 잡아야 문을 열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손잡이를 잡은 형국이기 때문에 너무 우리가 과도한 기대라든가 여러 가지 효과들에 대해서는 아직은 조금 다만 쟁점이었던 채상병특검법 그다음에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은 불발이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라든가 AI 산업 지원, 그다음에 전력만 강화, 그러니까 우리 실생활과 매우 밀접한 이런 데는 합의를 이뤘으니까 이런 건 아마 9월 정기국회 때 협의하면서 쟁점 법안들은 또 얘기할 텐데 저희는 어쨌든 지금 이렇게 열차는 출발했으니까 조금 더 정치 효능감을 우리가 엿볼 수 있는 그런 당대표회담이 조금 더 뒤로 계속 가면서 그런 정도 긍정적 기대감을 주는 것으로.


문을 활짝 열지 못했지만...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준일 평론가님.

[김준일]
11년 만에 열렸다고 하는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이준석 대표랑 송영길 대표랑도 만났다고 하니 기준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보면서 느꼈던 것은 11년 동안 안 열릴 만하구나. 그러니까 해봤자 별 합의 보는 것도 없고 소득이 없고, 그러니까 야당은 대통령을 만나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구나 그 생각은 들었어요. 그러니까 두 번 걸쳐야 하는 거잖아요. 여당 대표가 합의할 수 있는, 특히 윤한 갈등까지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합의할 수 있는 게 없다 보니까 내용 자체가 이게 꼭 야당 입장에서는 해야 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고 결국은 의정 갈등이 아니었으면 저는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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