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만들어내는 이른바 '조수 해일' 장관으로 유명한 중국 '첸탕강'입니다.

관광객들은 진귀한 볼거리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한창인데요.

한눈에 봐도 물살이 굉장히 거센데도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급기야 일부 관광객은 물살에 휩쓸리는 순간까지 카메라를 들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이곳에서 파도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강력한 해일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는데요.

이로 인해 수십 명의 부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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